물끄러미 한 곳을 바라 보는
오 선교사님!
잠시 짬을 내어 [꾸밍 아저씨] 집에 들러서
혼자 살고 계신 [어머니]를 만나고 왔습니다.
그리고 [얼마의 돈을 쥐어 드리고] 왔습니다.
집 안은 고요하다 못해, 적막함 마저 흐릅니다.
다시 선교센타로 돌아 와서
[마지막 간절함을 담아서 선교리포트] 찍어 봅니다.
오늘도 [사랑의 말씀 풍선]은 하나도 열리지 못했습니다.
후원 통장에 남은 돈 이라고는 단돈 [77원!]
이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마지막까지 할 수 있는 것은
[마음을 모아 기도하는 것 뿐]이겠지요.
다음 주에도 [행복을 주는 병원 건축]이
지속될지를 생각하는 것은 [사치]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일 주어야 할 [건축 인부들 주급]과
이번 주일에 교회에 갈 [차 기름 값]이 채워지길 소망해 봅니다.
오늘 하루를 이렇게 마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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