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림절을 보장 받은 사람들의 삶의 모습]
유다 사람들이 그 원수들에게서
안녕을 찾은 날로,
그들의 슬픔이 바뀌어 기쁨이 되고
그 신음이 바뀌어 축제의 달이 됐기 때문입니다.
그는 그날을 잔치하며 기뻐하는 날로 지키고
서로 음식을 나누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라고 써 보냈습니다.
- 에스더 9장 22절 말씀 -
--------------------------------------------------
모든 유다사람들이
[죽음의 시간 앞]에서 극적으로 살아납니다.
그리고 역으로
자기들을 죽이려 했던 사람들 [수 만 명]을 죽이게 됩니다.
그리고 모르드개는 이 모든 일을 기록하며
모든 유다 사람들에게 편지로 [부림절] 절기로 지키게 합니다.
이날은 모든 유다사람들이
절망적인 [죽음의 문턱 앞]에서
극적으로 [구원을 받은 날]로서
그들의 슬픔은 기쁨으로 변하였고,
그들의 신음은 축제로 변하였습니다.
그리고 서로 음식을 나누며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날로 기리게 되었습니다.
---------------------------------------
우리들 또한 [믿음의 인생 길]을 살다 보면,
반드시 어려움과 슬픔,
그리고 절망적인 순간들을 만나게 됩니다.
대부분 이러한 일들은 꼭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찾아 오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런 순간에도
[절망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은
우리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부림절]을 약속 받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그분을 통해서 [영원한 구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부림절] 절기를 지켰던 유대 백성들처럼
[믿음의 사람]들과 떡과 음식을 나누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베풀며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부림절을 보장 받은]
[우리들이 살아 가야 할 모습]입니다.
오늘 하루도 [부림절을 보장 받은 사람]으로
함께 나누고 베풀며 살아갑시다.
----------------------------------------------
문득, 지난 주 화요일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월요일 밤 구치소에서 나온 뒤
그동안 저를 걱정해 주고,
밤 사이 오영인선교사와 아이들이 걱정이 되어
새벽까지 저희 선교센타 주위를 돌며
지켜 주었던 마을 반장님과 주민들...
그것이 너무 감사해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었던 모습과...
또, 제가 없는 동안 멈추어야 했던,
꾸밍아저씨 집 수리도 다시 시작했습니다.
화요일 오후부터 다시 수리에 들어가서
어제(금) 모두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오늘 날을 살아가면서
[부림절]을 약속 받은 자들의
[삶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떠오릅니다.
------------------------------------------
* 고국 방문을 희망합니다. *
지난 4년 동안 [고국 방문]에 대해서
[엄두도 내지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마음]을 주셔서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곳, 저곳에 [비행기 티켓 값]을 알아 보고서,
가장 저렴한 것을 선택했는데도 [총액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믿음의 동역자] 한 분께서 [마중물 헌금]을 보내 주시어서
믿음과 용기를 내어 기도를 시작해 봅니다.
방문 일정은, 현재 [데폭 이민국]에서 진행 중인 조사가 마치는 대로
[저희 여권]이 회수 되면, 바로 출국을 할 예정입니다.
많은 기도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
* 일정 : 10월 10일 경 내외 (한국 2주 / 미국 2주 총 한달 내외)
* 경로 : 출국 - 자카르타 -> 한국 -> 시애틀 -> LA
귀국 - LA -> 시애틀 -> 한국 -> 자카르타
* 총 티켓 가격 : 670만원 (*미국 국내선 미포함)
* 혹시, 비행기 티켓이나 경로에 대해서 [좀 더 알뜰하고] [좋은 방법]을
아시는 분의 조언도 기다립니다.
----------------------------------------------------------------
* [‘길을 여는 다섯 가족’의 고국방문 경비모금] 총 670만원 - 1002 현황
0930 한국 장00 집사님 30만원
1001 한국 이00 집사님 5만원
1002 한국 이00 집사님 5만원
----------------------------------------------------------------
'인도네시아 선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믿음이 세상을 이깁니다. (0) | 2015.10.08 |
---|---|
고국 방문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0) | 2015.10.05 |
하만, 과일 그리고 저를 도와주세요! (0) | 2015.10.01 |
함께 기뻐하고, 함께 울라! (0) | 2015.10.01 |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어디든 달려가야 합니다. (0) | 2015.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