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인도네시아 선교

함께 기뻐하고, 함께 울라!

꺽이지않는 꿈 2015. 10. 1. 07:41

 

 

 

[함께 기뻐하고, 함께 울라]

 

기뻐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뻐하고

우는 사람들과 함께 우십시오.

 

- 로마서 1215절 말씀 -

 

---------------------------------------------------------

 

2009년에 이곳 [무슬림 마을]과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지난 2012년부터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한지

어언 4년 흘렀습니다.

 

그 사이 해나, 루아, 이지는 훌쩍 커버렸고,

어느덧 마을사람들과는 가족이 된 듯 합니다.

 

이번 [구치소 전도사건]을 계기로

더욱더 이곳 [무슬림]들과 친밀함을 교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마을 반장님과 아난아저씨를 비롯한

사임당, 주모, 왕후아주머니는 [함께 울며 걱정]을 해 주었고,

 

어제 오후에는 마을반장님과

[고아원건축]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눌 때

 

반장님께서 말하길

 

미스터르가 무슬림은 아니지만,

내 마음 어느 한 구석에서도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처럼 생각하지 않는다.

나와 똑같은 가족처럼 생각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윽고 서로 감싸 안으며

한참을 서로의 등을 두드리고며 서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저희 가족이 이들]을 위해

[함께 울고, 함께 기뻐해] 주었는데,

 

이번에는, [이곳 무슬림들이 우리]를 위해

[함께 울고, 함께 기뻐해] 주었습니다.

 

특히나, 저희가 생각하는 이곳 무슬림들의 선교는

[이들과 함께 가족이 되어 가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

조금 더 한 발짝 다가선것 같습니다.

 

또한 이들도 언젠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되면

 

[아프리카 청년 라시드]처럼

[하나님께서 직접적으로 복음을 전하라고 명하실] 것이고,

 

그 때가 되면,

[저희들도 주저 없이 복음을 전할 것] 입니다.

 

-------------------------------------------------------------------

 

* 고국 방문을 희망합니다. *

 

지난 4년이 지나는 동안,

세 딸의 사진을 보니 [참 많이 컷네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저희가 섬기고 있는 [현지교회에서 더욱더 서둘러 거주비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거주 비자]를 변경하려면,

외국으로 출국을 해야 하는데,

 

오랜 시간 생각도 하지 못했던

[고국 방문]을 꿈꾸어 봅니다.

 

그동안 선교센타건축과 고아원진입로구입,

그리고 여러 가지 선교사역으로 [고국방문은 꿈도 꾸지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그런 마음을 주시어서]

[여러 믿음의 동역자] 분들께

기도와 사랑의 마음을 부탁드립니다.

 

[가족이 다섯]이다 보니

비행기 값이 만만치 않습니다.

 

아울러, 미국 시애틀과 LA[믿음의 동역자]분들이 계시어서

함께 방문을 하여 [아이들과 저희들에게 쉼의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이곳, 저곳에 [비행기 티켓 값]을 알아 보고서,

가장 저렴한 것을 선택했는데도 [총액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치만, 어제 [오영인 선교사]님이

처음으로 이 [기도제목]을 나누었는데,

 

[믿음의 동역자] 한 분께서 [마중물 헌금]을 보내 주시어서

믿음과 용기를 내어 기도를 시작해 봅니다.

 

방문 일정은, 현재 [데폭 이민국]에서 진행 중인 조사가 마치는 대로

[저희 여권]이 회수 되면, 바로 출국을 할 예정입니다.

 

많은 기도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

 

* 일정 : 1010일 경 내외 (한국 2/ 미국 2주 총 한달 내외)

* 경로 : 출국 - 자카르타 -> 한국 -> 시애틀 -> LA

귀국 - LA -> 시애틀 -> 한국 -> 자카르타

* 총 티켓 가격 : 670만원 (*미국 국내선 미포함)

* 혹시, 비행기 티켓이나 경로에 대해서 [좀 더 알뜰하고] [좋은 방법]

아시는 분의 조언도 기다립니다.

 

----------------------------------------------------------------

 

* [‘길을 여는 다섯 가족의 고국 방문 경비 모금] 670만원

 

0930 한국 장00 집사님 30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