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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빈민촌 아이들 430명을 위한 선물을 구입했습니다!

꺽이지않는 꿈 2020. 5. 20. 16:04

 

할렐루야 ~~~

 

드디어 빈민촌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선물나눔잔치 시장을 보았습니다.

 

마크스와 비닐장갑으로 중무장을 한 채

코로나 바이스러로 인해 사회적통제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저희 사역지를 벗어나서

자카르타에 있는 [롯데마트]로 갔습니다.

 

오영인선교사님은 집에 있으라고 해도

굳이 자기가 꼭 따라가서 빈민촌 아이들 과자를 사야한다면서

 

마스크를 쓰고

비닐장갑을 끼고 따라나섰습니다.

 

그런데 코로나가 창궐하다고 하는데,

마트에는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은지요?

 

모두들 다닥 다닥 붙어서

계산하는데만 30분이상을 기다렸습니다.

 

오 선교사님이

빈민촌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크던지

 

과자를 사고 나서 계산을 해 보니,

물건 값이 자그마치 1,530만루피아 가까이 나왔네요 ~~~

 

또한, 포장지값은 별도로

61만루피아를 주고 구입을 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오늘 아침에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이 계십니다.

 

[믿음의 동역자 바람꽃님]

[믿음의 동역자 허00전도사님]

그리고 영광교회 성도분들...

 

우선은...빈민촌 아이들

1000명의 비용이 채워지지 않았기에

 

최소한 꼭 구입해야 하는

430명의 아이들 과자를 구입했고,

 

애초에 13총류로 구성하려던 선물을

10가지로 구성하여 선물세트의 단가를 낮추었습니다.

 

그대신 더 비싸고 맛있는 것으로 알차게 구성해서

빈민촌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할 것 입니다.

 

이제 저희는 선교센타로 돌아가서

곧바로 430개의 선물을 포장할 예정입니다.

 

이곳 빈민촌 아이들을 위해서 사랑을 보내 주신

스무명의 동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오늘부터는 선교센타 사역자들의 사례비와

명절보너스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모두 아홉명의 사역자들의 사례비와

명절보너스는 총 125만원입니다

 

오는 금요일에 사례비를 나누어야 하니까,

앞으로 이틀 안에 채워져야 합니다.

 

한 고비가 지나니

또 한 고비가 찾아옵니다!

 

이렇게 매일 매일 마다

고비가 반복되다 보니까

 

주님 없이는

도저히 살수가 없습니다.

 

오늘도 그저

주님의 은혜만을 구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