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르지 마세요!]
하나님께서는 제가 태어난지 35년을 기다려서 선교사로 불러 주셨고,
이곳 무슬림촌을 만난지 4년 만에 성탄선물을 나눌수 있었고,
이곳으로 선교를 들어온지 7년 만에 선교센타를 지을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벌써 무슬림들의 영혼이 변했느냐?
무슬림들에게 성경을 가르치냐?
무슬림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느냐?
등등등...
무엇 보다 이곳 무슬림들을 향한 마음이 크신 분은 하나님이시고,
그래서 저희들을 이곳으로 보내셨습니다.
헌데, 그런 저희들 조차도 [다음 세대]를 보면서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씩은 저희들도 [답답]합니다.
하지만 [서두르지 마세요!]
너무 [보채지 마세요!]
선교는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선교는 서두르면 안됩니다.
간혹, [벽돌공장]으로 무슨 선교를 하냐고 묻습니다.
만나야지요.
자꾸 만나야지요.
매일 매일 만나다 보면
언젠가 주님을 전할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희가 지금 이곳 무슬림촌에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