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인도네시아 선교

내가 누려야 할 특권!

꺽이지않는 꿈 2014. 12. 8. 11:54

 

 

 

[내가 누려야 할 특권!]

 

그들이 아직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예수께서 바로 그들 사이에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으라.”

 

- 누가복음 2436절 말씀 -

 

------------------------------------------

 

예수님께서 고난 받으시고

돌아가신지 3일 만에 부활하십니다.

 

마리아를 비롯한 여인들은

예수님의 무덤에 찾아 갔다가

이 사실을 가장 먼저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날 엠마오로 가는

두 사람에게 예수님이 나타나십니다.

 

한 참이 지나서야 그들의 눈이 열려

예수님을 알아 보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눈 앞에서 사라지셨고,

만난 사람이 예수님임을 알게 된 두 사람은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갑니다.

 

이윽고, 이들이 열한 제자들에게

예수님을 만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그들 사이에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으라.”

 

---------------------------------------------

 

이 세상을 살아 가는 많은 사람들은

특별한 혜택, [특권]을 누리기 위해 많은 애를 씁니다.

 

목자를 잃고 길 잃은 양의 모습이 된

제자들을 보신 예수님은 이들의 모습이

한편으로는 측은해 보이기도 하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두려움과 슬픔에 잠겨 있던 이들에게

예수님께서는 특별한 혜택, [특권] 하나를 내려 주십니다.

 

바로 평화를 내려 주신 것입니다.

 

졸지에 예수님을 잃은 제자들,

또한, 예수님을 순식간에 세 번이나 부인한 베드로...

 

요즘 말로, 이들은 공황상태에 빠져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보시자마자

 

너희에게 평화가 있으라.”는 말로

제자들에게 [특권]을 부여해 주셨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는 세상에 있는

[특권]을 부여 잡기 위해서 쉴새 없이 노력합니다.

 

자녀들을 돌볼 시간도 없이,

밥을 먹을 시간도 없이,

 

때로는 나의 몸을 혹사시키며

[특권]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내려 주신

[아주 특별한 특권]은 얼마나 누리고 계십니까?

 

우울증에 시달리고,

조급증에 시달리고,

 

불안감에 시달리고,

불면증에 시달리고,

 

자녀문제로 불안해하고,

부부문제로 힘들어하고,

 

사업문제로 불안해하고,

직장문제로 힘들어하는

 

이 시대를 살아 가는 모든 [믿음의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 오늘도 말씀하십니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으라.”

 

평화가 넘치는 한 주간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

 

지난 한 주간은 내내 몸이 좋지 않았습니다.

책상에 앉아서 잠시만 일을 할려고 해도,

 

뒷 목과 어깨가 심하게 결려 오고

머리가 심하게 아파왔습니다.

 

때문에, 말씀 묵상도 하기 어려웠고,

침대에 누워서 성경책에 손을 얹고 있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지난 주간에 저희 선교센타직원과 유치원교사

주급을 모두 채워 주셔서 얼마나 기쁘고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생각 같아서는

많은 기도와 말씀 묵상을 하지 못해

주급이 채워지지 못하면 어쩌나 할까도 싶은데,

 

아마도, 하나님께서 주신 [특권=평화]가 있었기에

큰 흔들림 없이 한 주간을 보낼수 있었나 봅니다.

 

또한, 더욱더 감사가 되는 것은

 

이번 주 선교센타직원과 유치원교사의 주급이

벌써 채워졌다는 것입니다.

 

[이곳 선교센타를 향해 늘 기도와 사랑을 품고

헌신하기를 사모하시던 한 집사님부부의 헌금으로

일주일을 시작하기도 전인 어제 주일에 벌써 채워진 것 입니다.]

 

[무명]으로 하시길 원하셔서 이름을 밝힐수는 없지만,

가족의 모든 [필요]를 뒤로 하신채

 

이곳 무슬림촌 선교센타에 사랑을 보내 주신

집사님과 자녀분들 그리고 가정이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특권]을 넘치게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아울러, 지난 주말에 인건비로 헌금을 보내 주신

[해피하우스님]과 오병이어의 마음을 담아 보내 주신

00 집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샬롬~~~

 

----------------------------------------------------

 

[문화선교센타 직원 및 유치원교사 주급 1208~13일 주간]

12.07 인도네시아 무명 집사님 부부 500만 루피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