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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나의 옛 사람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꺽이지않는 꿈 2014. 9. 11. 10:39

 

 

 

[나의 옛 사람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의 옛 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해져 우리가 더 이상

죄의 종이 되지 않게 하려는 것임을 압니다.

 

이는 죽은 사람은 이미 죄에서 벗어 났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면

또한 그분과 함께 살 것을 믿습니다.

 

- 로마서 66~8절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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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이미 우리의 옛 사람과 우리의 죄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죄에서 벗어 났고

다시 사신 그리스도와 함께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허나, 중요한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고백과 믿음, 말씀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된 모습인 [옛 사람]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 못 박혔다는 것을

 

매일 매일, 순간 순간 마다 고백하지 않으면

우리의 마음 가운데 다시 살아 움직이는 [옛 사람]을 보게 될 것이며

 

매일 매일, 순간 순간 마다 믿음으로 바라보지 않으면

우리의 마음 가운데 새롭게 거듭난 [새 사람]이 작아질 것이고

 

그렇기에 매일 매일, 순간 순간 마다 말씀으로 살아 계신

우리 예수그리도와 함께 행할 때

옛 사람은 죽고, 새 사람으로 거듭나는 놀라운 은혜가 계속 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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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곳 무슬림촌에서 선교센타를 짓고 있는 동안

저 또한 수 없이 내 안에 [옛 사람]을 죽이고

[새 사람]으로 거듭나는 훈련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때때로 옛 사람은

[걱정]이라는 모습으로 찾아오기도 하고

 

때때로 옛 사람은

[불안함]의 모습으로 찾아오기도 합니다.

 

때때로 옛 사람은

[분노]의 모습으로 찾아오기도 하고

 

때때로 옛 사람은

[조급함]의 모습으로 찾아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럴 때 마다

나를 지킬 수 있는 것은

 

역시, 살아계신 [예수님의 말씀]

성령에 이끌린 [기도]인 것을 경험합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갈 때

우리는 여전히 우리의 [속 마음]을 차지하기 위한

[옛 사람][새 사람]의 치열한 영적 전투가 벌어질 것입니다.

 

주님을 향한 고백과

주님을 향한 믿음과

살아계신 말씀으로

오늘 하루도 승리한 [새사람의 모습]으로 살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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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창문 제작업체에서 중도금 50만원을

더 지불해 달라고 부탁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어제 밤까지 돈이 준비 되지 못한채

잠이 들고,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아침에 성경 말씀을 묵상하고자 성경책을 펼쳤는데,

오늘 나눈 말씀으로 다시 마음을 붙잡고 기도를 마친 찰나

한국에 계신 [믿음의 동역자] 이신 김00교수님으로부터

중도금 중 일부인 30만원을 보내 주셨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예상치 못한 일이었거든요.

순간, 학교 갈려고 준비하고 있던 해나와 루아와 함께

저희 온 다섯 가족이 비명을 지르고 발을 구르며

아침부터 주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귀한 사랑을 보내 주신 김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주님의 은혜로 시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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