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기뻐하고 함께 울라!]
기뻐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뻐하고
우는 사람들과
함께 우십시오.
-로마서 12장 15절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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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사역지 무슬림촌에
반가운 손님들이 왔습니다.
선물을 한아름 들고
얼굴에는 여드름이 채 가시지 않은채
밤 비행기에 잠을 자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반갑고, 행복한 모습을 가득담은 이들이 왔습니다.
일면식 안면도 없는 [열혈 젊은 청년들이]
[열방을 향한 믿음 하나 갖고] 이 멀고먼 곳을 찾아 왔습니다.
처음 만나 보는 얼굴들이지만
[믿음 아래 하나된 형제 자매]가 되어
마치 아주 오랜 만난 사이처럼
[믿음]으로 금새 하나가 됩니다.
그간 선교지에서 겪었던 이야기를 나누며
때로는 [함께 기뻐하기도] 하고
때로는 [함께 눈시울을 적시기도] 합니다.
긴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함에
무척이나 아쉬움이 남지만
그렇기에,
또 다른 내일을 기약해 봅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시어서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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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연고도 없고, 아무런 조건도 없이
이곳 무슬림촌을 찾아주신 일곱 명의 청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먼곳을 찾아 주신 것만도 감사한데
레이저프린터, 바자회 물품과 아이들 선물, 한국과자
그리고 선교센타 건축헌금까지 건네 주셨습니다.
이 시간, 이 청년들을 통해서
한국교회의 빛과 희망을 보았습니다.
아울러, 건축헌금을 보내준 유예영학생과
생일감사헌금으로 섬겨준 정선호학생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문화선교센공사!
무슬림촌 문화선교센타가 완공될때까지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께서
끝까지 함께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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