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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안되는 것에 대해 감사할 준비가 되었나요?

꺽이지않는 꿈 2014. 5. 28. 00:27

 

 

[그리 아니하실찌라도...의 은혜]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리 아니하실찌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 다니엘 3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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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안되는 것에 대해서도, 충분히 감사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자비량 선교를 나온 우리 가족은...

내가 갖고 있는 것을 비우지 않은 채

 

어떻게 다른 이들의 헌금을 구할 수 있는가? 라는 마음으로

처음 선교를 나올 때 당시에는 그 어떤 후원금도 요청하지 않았습니다.

 

1년 만에...

들고 나왔던 아파트 전세금을 다 사용하고서야

더 이상 물질적으로 내 것을 드릴 것이 없기에 후원요청을 시작하였습니다.

 

문화선교를 하는 저희들이기에

한국에 이렇다할 문화선교단체를 신발이 닳도록 찾아 다녔습니다.

 

저에게는 신학적 배경도 더욱이 학연도, 지연도 없었습니다.

더구나, 제가 찾아 다녔던 선교단체의 문은 너무도 높았습니다.

 

어느 선교단체는 훈련비만 한 사람에 200만원이 넘었습니다.

이윽고 한국교회 각 교단총회 홈페이지에 찾아 들어갔습니다.

 

각 교단에 있는 개교회홈페이지를 수 천개를 조사하였습니다.

개교회 홈페이지를 찾아 들어가서, 홈페이지를 모두 열어 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선교와 전도에 적극적인 교회 3천개를 요약하였습니다.

 

그리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우리 선교사역의 소개와

자비량으로 들어 와서 전세금을 선교사역비로 다 사용한 내용,

 

그리고 한 달에 만원씩만 후원해 달라는 내용과 함께

사역 보고서, 동영상을 등을 첨부해서 3천개 교회에 메일로 발송하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3천 여개 교회 중에서 단 한곳에서만 답장이 온 것이었습니다.

 

그 목사님께서는

어느 교단에서 파송을 받았으며, 신학교를 어디를 나왔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파송교단은 없고 신학도 하지 않았다고 대답해 드렸더니,

그 뒤부터는 연락을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뒤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저희가 먼저 후원을 요청한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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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 번의 거절을 받고서도,

아직도 저는 [그리 아니하실찌라도...]에 대한 연습이 좀 부족한가 봅니다.

 

최근, 문화선교센타 건축비가 준비 되지 못하면서

오늘은 다니엘서를 열어 봅니다.

 

그리고 찬양을 한껏 틀어 놓고

주님께 빠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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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촌 문화선교센타 2층 건축을 위한 사랑의 포도송이

 

<20140527일 현황>

0520

한국 김00 권사님 : 50만원

0519

인도네시아 홍00 집사님 : 500만루피아

한국 이00 집사님 : 30만원

한국 이00 집사님 : 10만원

한국 이00 목사님 : 10만원

인도네시아 염00 집사님 : 300만루피아

0517

한국 노00: 10만원

인도네시아 강00 집사님 : 200달러

0516

한국 선교센타 건축헌금 님 : 10만원

인도네시아 임00 자매님 : 25만원

인도네시아 김00 집사님 : 50만루피아

한국 김대겸 어린이 : 10만원

0509

한국 윤00 권사님 : 3만원

0507

인도네시아 임00 자매님 : 50만원

0502

한국 이00: 100만원

0430

한국 유00: 40만원

0429

한국 작은행복 이00 집사님 : 10만원

0428

미국 뉴욕 Peter 000: 30만원

0416

미국 시애틀 박00 원장님 : 30만원

0413

인도네시아 김00 집사님 : 1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