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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주님께서 주신 추석 선물!

꺽이지않는 꿈 2013. 9. 21. 13:31

 

오늘은 지난 일주일간

선교센타공사로 수고해 주신

마을 인부들에게 [주급]을 주는 날이다.
...
총 4명에게 지난 5일간 일한 보수로

한국돈으로 약 20만원 정도를 지불한다.

이 돈으로 [누군가의 아빠]인 이 인부들은

쌀을 사고, 라면을 사고, 커피를 사고, 아이들 학비를 낼 것이다.

선교센타건축에 일하는 인부들은 모두 우리 사역지 마을 주민들이다.

선교센타를 건축하면서,

이 아이들에게, 그리고 이 마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음에 감사가 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번 추석에 [아주 뜻깊은 선물]을 우리에게 주셨다.

바로, 지난 월요일에 호주에 계신 믿음의 동역자 분의 헌금에 이어서,

한국, 경기도 포천에 있는 시골교회인 [영평교회]와

우리가 전혀 알지 못하는 [찬양교회]를 통해서 건축비를 보내 주신 것이다.

영평교회 목사님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주신 추석 선물]인 것이다.
 

 

 

이 교회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3트럭 분의 벽돌과 자재비를 보내 주셨다.

[릴레이 헌금]을 허락해 주셔서, 공사를 계속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또한 영평교회와 찬양교회 성도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러한 헌신들이 있었기에

오늘, 인부들에게 [주급]을 줄 수가 있고,

공사를 계속할 수 있었다.

다음 주에도 [주님의 성전]이 세워지고 있는 이 곳에

벽을 쌓는 일이 멈추지 않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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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 한 트럭이면 4일 정도를 일할 수 있고,

각종 자재비와 인건비를 포함하면 50만원 가량이 됩니다.

적지 않은 금액임에도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한가위 끝나가는 지금, 주님으로 인해 행복하게 마무리 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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