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믿음의 동역자께서
보내 주신 귀한 사랑으로,
오늘 제가 다니고 있는
신학교 기숙사 학생들에게
쌀과 생선, 야채 등을
구입해서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신학교 목사님께서
귀한 사랑을 보내 주신 믿음의 동역자분께
꼭 고맙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신신당부를 하셨습니다.
실은, 어제 제게 연락을 하셨던 목사님께서
기도하는 가운데 제가 떠올랐고,
그래서 제가 연락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당장 쌀을 구입할 수 있는 상황이 못되지만,
외상으로 쌀을 갖다 드리겠다고 하니까,
너무 미안하다고,
그러실 필요는 없다고 하셨고,
그 이후, 이 소식을 믿음의 동역자분들께
기도제목으로 나누었는데,
하나님께서 믿음의 동역자분을 통해서
신학교 기숙사 학생들 쌀 뿐만이라 아니라,
저희 세 딸 학교 학비까지 보내 주셨네요!
실은, 저희 세 딸 학비 마감이 내일 모레 수요일까지였습니다.
저희들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 세 딸의 학비를 확인하던 중 알게 되었습니다.
전액은 내지 못하더라도,
가장 급한 책 값과 교복 값,
보충 수업비 등은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일 지급을 할 예졍입니다.
그리고 오늘 제가, 이민국과 신학교를 다녀 오느라
꿈꾸는 고아원 방 세곳에 방문과 화장실 문 설치하는 것을 보지 못했는데,
벌써, 방문과 화장실문이 설치되었네요!
이제 리차드목사님과 정글아이들이 잘 곳은 준비가 되었네요.
내일은 이불을 구입해야 합니다.
일단, 지난 주에 인건비를 지급하고 남은 금액이 조금 있어서,
살 수 있는데까지 구입을 해 보겠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고아원 건축은 재개되지 못했습니다.]
벌써, [15일째 밤]이 지났습니다.
[언제쯤 다시 시작할 수 있을지 저희는 알 수 없으나,]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께 끝까지 기도하며 나아가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상황을]
[다 보시고 아실 줄 믿으며,]
[하나님 또한 그 누구 보다]
[고아원을 완공하고 싶어하실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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