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고아원 건축 중단 16일째!
오늘도 고아원 건축은 재개되지 못했습니다.
그와 발맞춘 것인지,
세 딸의 반찬도 다 떨어졌다고 하네요.
아침에 오 선교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우리 그리스도이들이 무엇 때문에 이리도 바쁠까?' 하는 말을 했습니다.
그렇지요!
분명 모두들 바쁠것 입니다!
그런데 오직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만 바뻐야 합니다.
2주가 넘는 시간 동안,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해서인지,
몇 일전부터 좋지 않았던 몸이,
지난 밤을 거치면서 감기 몸살이 왔네요!
목이 따갑고 막혀서
잠을 한 숨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꿈과 희망을 갖고 다시 기도를 해 봅니다.
이겨 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은낭아저씨의 아 ~~~ 멘 소리를 들으며,
오늘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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