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흐흑 ~~~
엉엉엉 ~~~~
00야 ~~~
네가 무슨 돈이 있다고 이렇게 큰 헌금을 해!
도대체 네가 무슨 돈이 있다고 이렇게 헌금을 하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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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고아원 옥상 제 사무실에 있다가,
이제 선교센타로 내려가려고 하던 찰나,
혹시나 하고,
[마지막으로 후원계좌]를 열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깜짝 놀랐습니다.
[헌금이 100만원]이나 입금이 되어 있었습니다!
[누구일까?]
서둘러 이름을 보았는더니....
[이00 집사님] 이었습니다!
저희가 선교를 나오기전
[같은 교회]를 다니며 [같은 마을]에 살던 [이00집사님!]
항상,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면,
[그 큰 키에 손을 높이 들고] 예배를 드리던 그 모습!
그런데, 이00집사님의 [아들 성균]이는,
2년전쯤, 그러니까 [2015년 7월 초]에
저희 [해나와 동갑]인,
그리고 [친구이기도 한 성균이가 갑자기 쓰러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성균이는 지금]까지,
[밥을 먹을 수도 없고]
[뛰어 놀 수도 없고],
[말을 할 수도 없으며],
[여전히 병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멀쩡하던 아이가,
지금 학교를 다녔으면 [초등학교 6학년이었을 성균이!]
사실,,,,그렇게 [성균이가 쓰러지고 난]
일주일 후인 지난[ 2015년 7월 13일!]
[성균이의 첫 헌금]으로
[꿈꾸는 고아원 진입로 구입]이 시작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성균이는 아픈 가운데 누워 있습니다.]
[그 힘들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
[어떻게 이런 헌금을 보낼 수 있을까요?]
이 [성균이의 헌금]을 바라 보기 있을려니,
[눈물이 납니다]. [계속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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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야!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우리 부부의 마음이 너무 막막하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잊지 않고 믿고 있단다.]
하나님께서 성균이를 [나의 증인으로 삼겠다]고 하셨고,
성균이를 [반드시 일으키신다]고,
[네 번이나 우리에게 말씀]하셨단다.
00야!
[하나님께서 너의 기도를 다 듣고 계신다]고 하셨고,
[네가 울 때 함께 울고],
[네 옆에 항상 함께 있다]고도 하셨어!
[힘을 내길 바래!]
[우리도 힘을 내서 고아원을 꼭 완공시킬께!]
00야! 사랑한다!
성균아 ~~ 사랑한다!
[어서 일어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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