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세워진 하나님의 언어! *
‘이 글은 생명의 말씀에 관한 것입니다.
생명의 말씀은 태초부터 있었고
우리가 들었고 우리 눈으로 보았으며
우리가 주목했고 손으로 만져본 것입니다.’(요일1:1)
1.무너진 하나님의 언어!
마귀의 언어를 듣고
아담과 하와로부터 시작된 인간의 죄악은,
온 세상 사람들에게 죄를 몰고 왔고,
그로 인해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임했습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인해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또 죄로 인해 죽음이 들어온 것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습니다.’(롬5:12)
마귀의 언어는
하나님의 언어를 파괴했고,
또한 인간의 죄악은
영원한 생명이신 하나님의 생기를 죽였으며,
그로 인해 인간은
이제 더 이상 하나님과 소통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에서 취하신 흙으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시자
사람이 생명체가 됐습니다.’(창1:7)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마라.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네가 반드시 죽을 것이다.’(창2:17)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이 마귀의 언어를 사용하여
하나로 똘똘 뭉쳐서 하나님처럼 높아지고자 바벨탑을 쌓아 올리자,
하나였던 인간의 언어를 심판하셔서,
언어를 혼잡케 하심으로 사람들을 온 세상에 흩어버리셨습니다.
‘그래서 그곳 이름이 바벨이라 불리는 것입니다.
그곳에서 여호와께서 온 세상의 언어를
혼란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곳에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온 땅에 흩으셨습니다.’(창11:9)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여전히,
죄와 탐욕이 깃든 마귀의 언어를 사용했고,
그 언어 속에서 싸움과 시기, 질투,
음행, 살인, 우상 숭배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인류는 하나님의 거룩한 언어를 잃어버린 채
완전히 마귀의 언어에 속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육체의 일들은 명백합니다.
곧 음행과 더러움과 방종과
우상 숭배와 마술과 원수 맺음과
다툼과 시기와 분노와 이기심과 분열과 분파와
질투와 술 취함과 방탕과
또 이와 같은 것들입니다.
내가 전에 경고한 것처럼 지금도 경고합니다.
이런 일을 행하는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할 것입니다.’(갈5:19~21)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한 민족, 이스라엘을 선택하셔서
그들을 통해서
자신의 언어를 회복시키기로 하셨습니다.
먼저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민족의 뿌리로 삼으셨고,
모세를 통해서는 보이는 ‘하나님의 언어’인 ‘율법’을 내려주셨으며,
그리고 많은 선지자들을 통해서
끊임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고향, 네 친척, 네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주는 땅으로 가거라.
내가 너를 큰 민족으로 만들고
네게 복을 주어서 네 이름을 크게 할 것이다.
네가 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창12:1~2)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말씀을 마치시고 증거판 두 개를 주셨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손가락으로 새기신 돌판이었습니다.’(출31:18)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서
그분의 언어를 보이는 율법으로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끝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고,
마귀의 언어를 따르며 우상 숭배를 멈추지 않아
하나님을 분노케 하기에 이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에 관해서는
“내가 순종하지 않고 거역하는 백성에게
온종일 내 손을 내밀었다.”라고 했습니다.(롬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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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하나님의 언어로 오신 예수님!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멸망시키지 않고,
완벽한 하나님의 언어이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즉,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님을
완벽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 땅으로 보내신 것입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셨습니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습니다.
그 말씀이 육신이 돼
우리 가운데 계셨습니다.’(요1:1,14a)
예수님은,
단지 하나님의 말씀만 전하신 분이 아니었습니다.
그분은,
자신 스스로가 하나님의 완벽한 언어이셨습니다.
그분은 마귀의 언어를 듣고 무너지고 깨어진
하나님의 언어를 다시 세우시고 선포하러 오신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언어를 잃고
죄와 탐욕 가운데 쓰러져가는 사람들을 구원하셨고,
그들에게 길과 진리와 생명을 선포하셨으며,
또한 무너진 하나님의 언어를 다시 세우시고 가르치셨습니다.
이것은 마치 태초에 하나님께서 아담을 만드시고
처음으로 하나님의 언어를 가르치셨던 장면의 회복과도 같았습니다.
‘예수께서 도마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없다.”’(요14:6)
‘그때 예수께서 많은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자
그의 제자들이 다가왔습니다.
예수께서 입을 열어
그들을 가르치시며 말씀하셨습니다.’(마5:1~2)
예수님의 말씀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았으며,
그 말씀 하나하나는 곧 창조의 능력이요, 구속의 명령이 되었습니다.
‘풀은 시들고 꽃은 떨어지지만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 있다.’(사40:8)
“내가 율법이나 예언자들의 말씀을
없애러 왔다고 생각하지 말라.
없애러 온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하러 온 것이다.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 가운데 한 점, 한 획이라도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질 것이다.”(마5:17~18)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
곧 하나님이 하신 말씀 그 자체였고,
그 말씀이 곧 죄로 무너진
온 세상을 다시 새롭게 하는 재창조의 시작이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이 성전을 허물라.
그러면 내가 3일 만에 다시 세우겠다.”’(요3:19)
‘바로 그때,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쪽으로 찢어졌습니다.
땅이 흔들리며 바위가 갈라졌습니다.’(마27:51)
이처럼 하나님은 인간의 죄로 인해 무너졌던 하나님의 언어를
예수님을 통해서 다시 세우셨고,
또한 예수님이 다시 세우신 그 언어의 선포를 통해서
깨어졌던 구속사의 메시지를 다시 완성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단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분이 아니라,
예수님 그 자체가 하나님의 언어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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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하나님의 언어를 세우시고 선포하신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무너져 있던 하나님의 말씀,
즉, 하나님의 언어를
다시 세우시고 선포하셨습니다.
때문에, 우리가 입술로 예수님을 주라고 시인하고,
그분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행2:21)
‘만일 당신의 입으로 예수를 주라고 고백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분을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술로 고백해 구원에 이릅니다.’(롬10:9~10)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어서,
인간의 교만과 불순종, 탐욕과 죄악으로 인해 무너진
하나님의 언어를 다시 세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서 다시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게 되었고,
예수님께서 다시 세우시고 선포하신 그 하나님의 언어를 통해서
우리의 입술로 예수님을 시인하기만 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 글은 생명의 말씀에 관한 것입니다.
생명의 말씀은 태초부터 있었고
우리가 들었고 우리 눈으로 보았으며
우리가 주목했고 손으로 만져본 것입니다.’(요일1:1)
‘그분을 영접한 사람들,
곧 그분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권세를 주셨습니다.’(요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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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세상에는
참으로 많은 언어들이 있습니다.
저희 또한 17년 전 인도네시아에 처음 왔을 때는,
이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들과 함께 살면서
1년, 2년 세월이 지나고 말을 배우면서,
이들의 말을 알아듣게 되었고,
이들과 소통할 수 있게된 것입니다.
인간의 죄악으로 인해 거룩한 영이 죽자,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을 알아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사람 저 사람을 보내서
당신의 언어를 전하려고 했지만,
죄악으로 가득 찬 사람들은
그 사람들의 말을 듣지 않았고, 심지어는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무너진 하나님의 언어를 다시 세우기 위해서
독생자 아들이신 예수님을
이 땅에 [하나님의 언어]로 보내셨으며,
이를 통해서 하나님의 언어를 다시 세우셨고,
또한 모든 이들에게 선포하셨습니다!
그 하나님의 언어가 바로 예수님이시며,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하나님의 언어가 바로 성경입니다!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과 소통하고
하나님의 언어를 이해하려면 반드시 성경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가 하나님과 소통을 할 수 있고,
또한, 하나님의 언어, 즉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눈에 보이는 하나님의 언어이셨습니다!
‘주님~ 하나님의 언어로 오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고 구원을 받게 됨을 믿습니다.’
* 이번 주에 지불해야 하는 해나의 대학교 월세방 1년 렌트비 530만원과 *
* 제38호 원주민교회 건축비 2,000만원을 두고 계속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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