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릿 시내 가의 물이 말라야, 사르밧 과부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다! *
‘얼마 뒤 시냇물이 다 말라 버렸습니다.
그 땅에 비가 내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일어나 시돈의 사르밧으로 가서 지내라.
내가 그곳에 있는 한 과부에게
네게 먹을 것을 주라고 명령해 두었다.”’(왕상17:7~9)
1.그릿 시냇가로 엘리야를 보내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행한 죄악이 극심함을 보시고,
엘리야 선지자를 통해서 이스라엘에 가뭄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에 비가 내리지 않았고
모든 산천초목이 마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엘리야 선지자도
이스라엘 땅에 남아 있었다는 것입니다.
즉, 다른 사람들이 목이 마른 것처럼,
엘리야 선지자 또한 목이 마르게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사방이 사막지역이라서
더욱더 빠른 속도로 온땅이 메마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엘리야 선지자를
그릿 시냇가로 보내서 그곳에서 숨어 지내게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곳에는
물이 남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까마귀를 통해서
엘리야가 먹을 빵과 고기도 날라 주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엘리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여기를 떠나 동쪽으로 가서
요단강 앞 그릿 시내 가에 숨어 지내라.
그리고 너는 그 시냇물을 마셔라.
내가 까마귀들에게 명령해
거기 있는 네게 먹을 것을 가져다주게 하겠다.”
까마귀들이 아침저녁으로 엘리야에게
빵과 고기를 날라다 주었습니다.
그리고 엘리야는
그곳의 시냇물을 마쳤습니다.’(왕상17:2~6)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온 세상이 심판을 받을지라도.
[그분이 선택하신 사람]은
[반드시 지켜주시고 구원]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으로부터 짐승까지,
기는 것으로부터 하늘의 새까지
지면에 있던 모든 존재를 쓸어버리셨습니다.
오직 노아와 그 방주에서 그와 함께 있던
사람들과 짐승들만 살아남았습니다.’(창7:23)
‘하나님께서는 들판의 성들을 멸망시키실 때
아브라함을 기억하셨습니다.
그래서 롯이 살던 성들을 뒤엎으실 때
그 뒤엎으신 가운데서 롯을 구해주셨습니다.’(창19:29)
‘네 곁에서 1,000명이 넘어지고
네 오른쪽에서 1만 명이 쓰러져도
네게는 가까이 이르지 않으리라’(시91:7)
----------------------------------------------------------
2.그릿 시내 가의 물이 마르다.
그런데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비가 내리지 않다 보니
그릿 시내 가에 흐르던 물 조차도 마르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이제 엘리야는
더 이상 마실 물이 없었습니다.
‘얼마 뒤 시냇물이 다 말라 버렸습니다.
그 땅에 비가 내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왕상17:7)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그릿 시내 가로 갔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곳에서 조차 물을 마실 수 없게된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 인생도
하나님의 말씀 따라서 살았는데도 불구하고,
그릿 시내 가의 물이 마른 것처럼
고난이 찾아 오고, 어려움이 찾아 올 수 있는 것입니다.
애굽을 탈출하여
가나안 땅으로 가던 이스라엘 백성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곳을 보고 돌아온 10명의 정탐꾼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잊고 신뢰하지 않은 채,
온갖 부정적인 이야기들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쏟아내었습니다.
‘그러나 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우리가 그 사람들에게 올라가서는 안됩니다.
그들은 우리보다 휠씬 더 강합니다.”
그러고는 그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신들이 살펴보고 온 땅에게 관해
좋지 못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가 살펴보고 온 그 땅은
거기 사는 사람들을 잡아먹는 땅입니다.
우리가 거기서 본 사람들은 모두 신장이 컸습니다.
우리가 거기서 네피림,
곧 네피림에서 나온 아낙 자손들을 보았습니다.
우리 눈에도 우리가 메뚜기처럼 보였으니
그들 눈에도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민13:31~33)
그들은 가나안 땅에 사는 사람들을 보고는
그만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되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겠다고 약속하신,
그분의 언약을 믿지 않고 원망과 불평을 했단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그래서 내가 내려온 것이다.
내가 그들을 이집트 사람들의 손에서 구해내고
그 땅에서 그들을 이끌어 내어
아름답고 넓은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으로 인도할 것이다.”’(출3:7~8)
‘그날 밤 회중의 모든 백성들이
목소리를 높여 큰 소리로 울었습니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와 아론에게 불평했습니다.
“우리가 이집트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더라면 좋았을 텐데!”’(민14:2~3)
-----------------------------------------------------------------
3.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물이신 예수님!
하지만 엘리야 선지자는
그릿 시내 가의 물이 쩍쩍 말라 마실 물이 없어졌는데도,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오히려 하나님께 기도하며 주님의 행하심을 기다렸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말씀이
또 다시 엘리야에게 임했습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일어나 시돈의 사르밧으로 가서 지내라.
내가 그곳에 있는 한 과부에게
네게 먹을 것을 주라고 명령해 두었다.”’(왕상17:8~9)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신 곳으로 갔고,
하나님께서 시키신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이 잘 안될 수도 있고,
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서,
이미 예비하신 더 큰 은혜를 주시기 위함이기 때문입니다.
엘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가라고 명하신
그릿 시내 가에 와서 지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물이 마르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이 가라고 해서 왔는데 물이 말랐네! 뭐 이래?’라고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오히려 하나님께 더 기도했고,
그러자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다른 곳으로 그를 인도하셨으며,
그곳에서 이스라엘에 다시 비가 내릴 때까지
목마르지 않고 배고프지 않게 물과 빵을 먹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호와가 땅에 비를 내리는 그날까지
통의 밀가루가 떨어지지 않겠고
병의 기름이 마르지 않으리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과부는 가서 엘리야가 말한 대로 했습니다.
그 여자와 엘리야와 그 식구가 여러 날을 먹었는데도
통의 밀가루가 떨어지지 않고
병의 기름이 마르지 않았습니다.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해서 말씀하신 대로 된것입니다.’(왕상17:14~16)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한곳의 물이 마르면],
[또 다른 곳의 물을 예비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계속 솟아올라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물]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이 물을 마시는 사람마다 다시 목마를 것이다.
그러내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안에서
[계속 솟아올라 영생에 이르게 하는 샘물]이 될 것이다.”’(요4:13~14)
----------------------------------------------------------------------------------------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우리가 인생을 살다 보면
반드시 어려움에 처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전역에 가뭄이 내렸을 때
엘리야 선지자 또한 그 가뭄을 피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예비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기록되기를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에 떠오르지 않은 것들을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예비해 주셨다”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고전2:9)
엘리야 선지자가 어떻게
그릿 시내 가에 물이 있는 것을 알았겠으며,
엘리야 선지자가 어떻게
사르바 과부를 통해 빵과 물을 먹게될 줄 알았겠습니까?
그것은 엘리야 선지자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사랑하니까 [주님께서 예비해] 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했던 노아를 위해서는
방주를 예비하셨으며,
하나님을 경외했던 아브라함을 위해서는
이삭을 대신할 숫양을 준비해 놓으셨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예수님을 예비하셔서 구원]하셨던 것입니다.
저희 또한 지난 17년간 선교사역을 하는 동안
수 없이 많은 일들을 겪어 왔습니다.
무슬림촌에서 선교를 하다가 감옥에 갇히기도 하고,
정글에 가서 복음을 전하다가 오토바이와 함께 다리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으며,
먹을 것이 없어서
세딸과 수개월째 호박잎만 먹고도 살았으며,
심지어 저희 세딸은 학비를 낼 돈이 없어서
다니던 학교를 중퇴시켜야만 했던 적도 있습니다.
거주비자를 받지 못해서 여행자비자로 살다가(2개월짜리)
거주기간이 만료되었는데도 돌아오는 비행기티켓을 살 돈이 없어서,
싱가폴로 갔다가 싱가폴공항에서 인도네시아로 돌아오지 못한 채
그저 하염 없이 그곳에서 기다려야 했던 적도 있고,
전기세를 내지 못해서
캄캄하게 지낸 적도 있으며,
세딸이 아퍼도 돈이 없어서 병원에 가지 못한 채
그저 눈물로 기도한 적이 셀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왔는데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수 없는 어려움이 저희에게서 떠나지 않는 걸까요?
그것은 [그릿 시내 가의 물이 말라야]
[사르밧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저희가 지금까지 선교를 하면서
[모든 어려움 끝에 더 크게 예비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지금 동역자 여러분께서 어려움 중에 계시다면,
[이제 곧 마르지 않고 배고프지 않는 더 크신 하나님의 은혜]가 시작될 것입니다!
[그릿 시내 가의 물이 말랐기 때문에],
엘리야 선지자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사르밧 과부의 기적을 경험]할 수 있었듯이,
이제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위해 예비하신
[더 큰 은혜과 기적이 여러분에게 펼쳐질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 잠시 잠깐 어려움과 고통이 있다고 해서
절대로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마시고,
엘리야 선지자처럼
[더 낮게, 그리고 더 겸손히 주님께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큰 은혜와 기적이
곧 여러분에게 펼쳐질 것입니다.
저희 또한 계속해서 기도하고 있는
해나의 월세방 렌트비와 제38호 원주민교회 건축비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또 다른 사르밧 과부를 통해서
이제 저희에게 임할 줄 믿습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
주여 믿사오니 ~ 저희에게도 사르밧 과부의 기적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 해나의 대학교 월세방 1년 렌트비 530만원과 *
* 제38호 원주민교회 건축비 2,000만원을 두고 계속 기도합니다! *
---------------------------------------------------------------------------------------
'인도네시아 선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세워진 하나님의 언어![요한일서1장1절] (0) | 2025.05.14 |
---|---|
하나님의 언어를 잃어버린 사람들![창세기11장4절~7절] (0) | 2025.05.13 |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반드시 형통합니다![창세기39장2절] (0) | 2025.05.12 |
박만호 오영인 선교사의 2025년도 실시간 선교사역현황 [20250510] (0) | 2025.05.10 |
그저 그저 감사합니다~ (0) | 2025.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