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믿기만 하라! *
‘이 말을 듣고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믿기만 하면 아이가 나을 것이다.”’(눅8:50)
1.예수님을 비웃는 사람들!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죽었을 때
예수님이 ‘그 아이가 자고 있다’고 말하자 모두가 비웃었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그 아이에 대해
애도하며 크게 울고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울지 마라. 이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
그들은 아이가 죽은 것을 알기에
예수를 비웃었습니다.’(눅8:52~53)
왜냐하면 사람은 자기 자신들이
예수님 보다 그 상황을 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아이의 손을 잡고
‘일어나라’고 말씀하시자
아이를 떠나갔던 ‘영’이 돌아와서
아이가 다시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그 아이의 손을 잡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이야, 일어나라!”
그때 그 아이의 영이 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났습니다.’(눅8:54~5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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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내가 처한 상황을 나 보다 더 잘 알고 계신 예수님.
이처럼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을
가장 잘 알고 계신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그것은 나 자신도 아니고,
또한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도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회당장 야이로의 어린 딸이
죽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그의 집으로 향하시던 도중에
12년 동안 혈루병을 앓던 여인을 만나 그녀의 믿음으로 인해서
그녀가 스스로 치료받고 낫자 도중에 뜻하지 않게 지체하게 되셨습니다.
‘그때 야이로라는 회당장이 와서
예수의 발 앞에 엎드리며
자기 집에 와 달라고 간절히 애원했습니다.
열두 살 된 자기 외동딸이
죽어 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그리로 내려가시는데
사람들이 밀어 됐습니다.
그중에는 12년 동안 혈루병을 앓아 온
여인이 있었는데 의사들에게 재산을
모두 썼지만 어느 누구도 그 여인의 병을
고쳐 줄 수 없었습니다.
그 여인은 예수의 뒤로 비집고 다가가
그분의 옷자락에 손을 댔습니다.
그러자 즉시 출혈이 멈췄습니다.’(눅8:41~44)
그런데 그러는 사이에 회당장의 딸이 죽게 되었고,
딸이 죽자 모든 상황이 끝났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다시 예수님께 사람들을 보내어
예수님께서 ‘회당장의 집으로 오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하게 됩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여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 평안히 가거라.”
예수께서 말씀을 채 마치시기도 전에
야이로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이 와서 말했습니다.
“따님이 죽었습니다. 선생님께
더 폐를 끼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눅8:48~49)
왜냐하면 회당장과 그의 집에 모인 사람들은
이제 회당장의 어린 딸이 죽었으니
예수님께서 오셔 봤자 별 소용이 없다고 판단을 했고,
또한 그것이 그들의 처한 상황에서 가장 올바른 판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들이야 말로
[자신이 처한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상황을 가장 잘 알고 계신 분은
[예수님]이셨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그 끝은 죽음에 이르는 것 뿐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옳다고 여기는 길이어도,
결국에는 죽음에 이를 뿐이다.’(잠14:12)
그러나 예수님은 사망에서 부활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그분의 끝은 죽음이 아닌 영원하신 생명이므로,
그래서 비록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이미 죽어 있었지만,
다시 부활의 영을 불러서 아이를 살리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성경의 말씀대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장사되셨다가 성경의 말씀대로
3일째 되던 날 다시 살리심을 받아’(고전15:3b~4)
‘그러나 예수께서 그 아이의 손을 잡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이야, 일어나라!”
그때 그 아이의 영이 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났습니다.’(눅8:54~55a)
이것이 바로 회당장 야이로의 집에 모였던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해서 알지 못했던 점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인 줄 알고서
자신들이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 예수님 보다 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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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믿기만 하라!
“Do not be afraid; only believe!”
오늘 새벽에 누가복음을 묵상할 때
제 마음 가운데 와 닿았던 말씀입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자신이 내 인생에 대해서 가장 알고 있다’고 생각하며,
또한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을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물론 어느 정도 일리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그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인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중 그 어떤 누구도
잠시 후에 자신에게 일어날 일을 아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기 때문입니다.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마라.
네가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잠27:1)
회당장 야이로의 집에 모였던 사람들은
자신들이 지금의 이 상황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지성과 이성으로 생각할 때는
당연히 그들의 판단이 맞아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마치 예수님께서 빌립을 시험하시고자 했을 때
빌립이 총명한 두뇌로 재빠르게 답변한 것과도 같습니다.
빌립은 자신의 이성과 지성을 이용해서 빠르게 상황을 판단한 후
모든 상황을 잘 정리해서 예수님께 말씀드렸지만 그는 예수님께 칭찬 받지 못했습니다.
‘예수께서는 빌립이 어떻게 하나 보시려고
이렇게 질문하신 것일 뿐,
사실 자기기 하실 일을 미리 알고 계셨습니다.
빌립이 예수께 대답했습니다.
“사람당 조금씩만 먹는다고 해도
200데나리온어치의 빵으로도 모자랄 것입니다.”’(요6:6~7)
하지만 빌립은 실패했고
오히려 제대로된 상황 파악조차도 하지 못한 것처럼 보이는 안드레가 가지고 온
보리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통해서
예수님께서는 그곳에 있는, 적어도 2만명 정도되는 사람들을 배불리 먹이셨던 것입니다.
‘제들 중 하나이며,
시몬 베드로의 동생인 안드레가 말했습니다.
“여기 한 소년이 보리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빵을 들고 감사 기도를 드리신 후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원하는 만큼씩 나눠 주셨습니다.
물고기를 가지고도 똑같이 하셨습니다.
그들이 모두 배불리 먹은 뒤에...’(요6:8~9/11~12a)
왜냐하면 안드레는,
자신 보다 이 상황을 더 알고 계신 분이 예수님이심을 믿었고,
그래서 믿음으로 보리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드렸더니,
예수님께서 [우리 눈에 보이지 않고 알지 못하는 방법으로 예비하신 기적]을 베푸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기적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우리의 눈을 가리고 있는 두려움을 없애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회당장 야이로의 집에서 온 사람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이 말을 듣고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믿기만 하면 아이가 나을 것이다.”’(눅8:50)
왜냐하면 [두려움은 우리를 믿지 못하게] 하며
[이를 통해 우리가 기적을 보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두려움은
‘이제 이 상황은 끝났어. 나는 여기서 끝이야!’라고 믿게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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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죽었을 때,
거기에 모인 모든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상황만을 갖고,
‘이제 모든 상황은 끝났어.
딸이 이미 죽었으니, 아무리 예수님이라도 오시나 마나야!’라고 판단을 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지극히 3차원적인 사고와 생각으로
자신들이 모든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며 결론지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알지 못한 것이 있었으니,
예수님은 우리가 눈으로 보지 못한 것을 보시고,
귀로 듣지 못한 것을 들으시며,
생각지 못한 것까지 생각하시는 분이신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것들을 선물로 예비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기록되기를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에 떠오르지 않은 것들을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예비해 주셨다.”
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고전2:9)
때문에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워서 더 이상 도피처 없을지라도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듣지 못하는 것을 들으시며
우리가 생각지 못하는 것까지 생각하시는 예수님을 신뢰하며
그분께 나의 모든 상황과 처한 형편을 주님께 맡겨드리고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믿음으로, 오직 믿음으로 나아가면
우리의 모든 상황을 가장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으로 이니하여 기뻐하시어 예비하신 큰 선물을 주시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이 계신 것과
하나님은 그분을 간절히 찾는 사람들에게 상 주시는 분임을
믿어야 합니다.’(히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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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저희 또한,
그때 마치 회당장 야이로의 집에 모인 사람들처럼
저희들 앞에는 이미 죽어버린
야이로의 어린 딸의 시신이 놓여 있는 상황과도 같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이번 성탄선물 나눔잔치 작정헌금이 끝나는데
[필요한 헌금 1,777만원 중에서 겨우 371만원]만이 채워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의 생각과 이성과 지성으로 이 상황을 판단을 해 보면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라는 것입니다.
“오직 믿음을 지키기만 하면,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루에도 수 십번 씩 통장을 확인하고,
또한 계산기를 수백번씩 때려 보며 계산을 해 보아도,
지금 이 상황으로는
도저히 성탄선물을 나누기가 불가능합니다.
오늘 내일 중으로 [1,406만원]이 채워져야만 하는데,
현재까지 헌금이 이루어진 상황으로는 모든 것이 끝나보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믿기만 하라.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이처럼 우리는,
자신이 나의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의 상황과 형편을 가장 잘 아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왜냐하면 그분께서는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보시며
듣지 못하는 것까지 들으시며,
생각지 못하는 것까지 생각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끝까지 주님만 바라보며
믿음으로 오직 믿음으로 뒤로 물러서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
‘그러나 내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누구든지 뒤로 물러서면 내 영이 그를 기뻐하지 않을 것이다.’(히10:28)
“주님~~ 두려움 없이 오직 믿음으로 나가오니,
우리의 믿음을 기뻐 받으시고, 이 문제를 해결해 주시옵소서!”
※※※ 부족한 성탄헌금 1,407만원이 속히 채워지길 기도합니다. ※※※
※ 지금부터 드려지는 헌금은 성탄헌금으로 사용하겠습니다. ※
* 1.빈민촌 무슬림 아이들 1,400명의 과자선물셋트 : 700만원[12월8일까지] *
* 2.빈민촌 무슬림 870가정 생필품셋트 : 925만원[12월8일까지] *
* 3.성탄선물 준비물품구입 및 선교센타 직원들 성탄절보너스 : 150만원[12월1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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