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여~ 숨겨진 7,000용사를 보내 주시옵소서! *
엘리야 선지자가 이세벨에게 쫓겨
하나님 앞에 혼자만 남겨졌다고 죽음을 호소할 때
하나님께서 엘리야 선지자에 말씀하시길
'바알에 무릎 꿇지 않고 입도 맞추지 않은 사람 7,000명을 남겨 두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내가 바알에 무릎을 꿇지 않고
입을 맞추지도 않는 사람들
7,000명을 이스라엘에 남겨 두었다."(왕상19:18)
무슬림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고
그들 가슴 하나 하나 마다 그리스도의 교회를 세우기 위한
제13회 무슬림촌 빈민을 위한
사랑의 성탄선물 나눔잔치 작정헌금에
지금까지 모두 13번의 헌금이 드려졌고
그 중에서 4번은 허미정 전도사님께서 섬겨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다시
허미정 전도사님께서 또 섬겨주셨습니다.
제가 애타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기도하며
광야에서 외치고, 니느웨성에서 외치듯이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있음에도
더 이상의 섬김이 없음에 참으로 한탄스럽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울부 짖는 심정으로
'숨겨 놓은 7,000용사 보내달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허미정 전도사님 같은 분이 7,000명,
아니, 700명만 있더라도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이곳 무슬림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눌 수가 있는데,
믿는 자들 조차도
함께하지 못함이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제 이틀 안에 1,407만원이 채워져야만
빈민촌 무슬림 아이들 1,400명과 무슬림 870가구에
성탄선물을 나누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수 있습니다.
주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자고 하는데 이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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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터넷이나 유투브를 보지 않고 있기에,
지금 한국에서 그리고 세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엊그제 해나가 학교에서 오는 길에
'아빠? 계엄령이 뭐예요? 학교에서 친구들이 한국에 난리났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이제서야 겨우,
지금 한국에서의 여러가지 불안정한 상황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
세상에는 희망이 없습니다.
누구를 대통령에 앉혀 놓고, 누구를 국회위원으로도 뽑아도,
그들은 결코 우리의 삶을 바꾸거나 참되신 왕이 될 수 없습니다.
이번 제13회 무슬림촌 사랑의 성탄선물 나눔잔치도
참으로 쉽지 않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12년 동안 모든 것을 이루신 주님께서
이번에도 반드시 큰 역전을 이루어주실 줄 믿습니다.
저희는 끝까지 그 사실을 믿으며
오늘도 선교센타 옥상에서 기도하며 주님께 나아갑니다!
'주여 ~ 저희가 부르짖사오니 일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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