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고난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3년 전, 해나가 현지학교에 입학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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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가 없어서 초등학교 1학년을 중퇴하고,
1년 동안 선교센타 공사장 옆에서 놀아야만했던 해나.
당시, 선교센타 건축헌금으로 매달 1,000만원 정도의 헌금을
400명 가까운 믿음의 동역자 분들을 통해서 보내 주신 하나님.
1년 넘도록 건축이 진행 되며,
매일 마다, 이 현지학교를 지나칠 때 가슴으로 수 없이 울었던 우리 부부...
그리고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믿음의 동역자 분의 헌금으로 학비를 보내 주신 하나님.
꼬박 3년 전 오늘, 해나가 다시 1년 만에 학교를 다니게 되었네요!
그 기다림의 시간이 부모로서 참으로 힘이 들었지만,
'엄마, 아빠!'
'나 언제 학교에 다시 갈 수 있어?'라고 물어 볼때
'주님의 때를 기다려 보자!' 라고 답하면,
이내 수긍했던 해나!
그 시간을 기다려준 해나가 참 고맙기만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저희 세 딸이 학교를 다닐 수 있는것 만도 참으로 감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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