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
‘제자들은 사람들을 뒤로하고
예수를 배 안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갔습니다.
그러자 다른 배들도 함께 따라갔습니다.
그때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와
파도가 배 안으로 들이쳐
배가 물에 잠기기 직전이었습니다.
예수께서는 배 뒷부분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를 깨우며 말했습니다.
“선생님! 저희가 빠져 죽게 됐는데 모른 척하십니까?”
예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을 꾸짖으시고
파도에게 명령하셨습니다.
“고요하라! 잠잠하라!”
그러자 바람이 멈추고 호수가 잔잔해졌습니다.’(막4:36~39)
하나님이 살아계신건 알겠는데,
왜 이렇게 응답해 주시지 않는지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몇 일 전에도 나누었던 것처럼
가슴이 너무 답답한 나머지
무언가 시커멓고 크고 아주 무거운 것이
제 가슴을 강하게 압박하고 누르고 있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아~~~ 하나님은 살아계신데 왜 이렇게 응답해 주시지 않는거지?
이스라엘에 전쟁이 일어나서 나 한테는 신경쓰지 않으시는건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최근 몇 달 동안 이어지는 선교적 어려움 가운데
새벽부터 밤까지 계속 간절하고 간절하게 기도하고 있는데,
도대체 하나님께서 저희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기도에도 응답해 주시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살아계신데,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지 않는 분이시라면,
그 하나님은
우리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하나님이 아니신가?’
지금 우리가 타고 있는 ‘인생이라는 배’에
바람이 불고, 폭풍이 일어, 나의 삶 안방까지 파도가 들이쳐 물이 가득합니다.
나는 두려움에 가득 차고 잔뜩 겁먹은 모습이 되어
필사적으로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습니다.
이때, 그동안 내가 잊고 지냈던 것이 떠으르며
배 뒤편에서 예수님께서 고이 잠을 자고 계신 것을 깨달았습니다.
순간 나는 휘청거리는 배의 난간을 붑잡고
바람과 파도를 뚫고 기어가다시피 하여 예수님께 다가갑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깨우며 목청껏 소리 높여
‘나를 살려 달라고, 내가 죽게 생겼다’고 간청합니다.
그랬더니 예수님께서 금방 일어나셔서
우리의 인생을 뒤흔들고 있는
바람과 파도를 꾸짖으시고
잔잔하고 고요하게 만드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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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이 예수님을 깨웠을 때
예수님께서는 벌떡 일어나셔서 바람과 파도를 잔잔케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을 꾸짖으시고
파도에게 명령하셨습니다.
“고요하라! 잠잠하라!”
그러자 바람이 멈추고 호수가 잔잔해졌습니다.’(막4:39)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간청하는 목소리를 [듣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이와 맞찬가지로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십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이집트에 있는
내 백성들의 고통을 보았으며
그들이 감독관들 때문에
[울부짖는 소리도 들었다.]
나는 그들의 고통을 잘 알고 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의
[울부짖는 소리가 내게 들렸고]
이집트 사람들이
그들을 억압한 것을 내가 보았다.”’(출3:7/9)
‘한나가 대답했습니다.
“내 주여, 그런게 아닙니다.
저는 슬픔이 가득한 여자입니다.
저는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신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 제 심정을 쏟아 낸 것입니다.
당신의 여종을 나쁜 여자로 여기지 마십시오.
저는 너무 괴롭고 슬퍼
여기서 기도하고 있었을 뿐입니다.
그러자 엘리가 말했습니다.
“평안히 가시오.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당신이 구한 것을 허락하실 것이오.]”’(삼상1:15~17)
‘그러자 그가 말씀하셨습니다.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마라.
네가 깨달음을 얻으려고
네 하나님 앞에 낮아지고 겸손해지기로
결심한 그날부터 [하나님께서 네 말을 들으셨다].
네 기도 때문에 내가 왔다.”’(단10:12)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귀와 눈을 지으신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 모든 형편을 살펴 아시는 분이신 것입니다.
‘귀를 지으신 분이 듣지 못하겠느냐?
눈을 지으신 분이 보지 못하겠느냐?’(시93:9)
그러므로 우리가 참고 인내하며 끝까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마음의 원한을 풀어 눈물을 닦아 주시는 분이십니다.
‘오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어 주소서.
부르짖는 내 소리에 귀 기울이소서,
내 눈물을 보시고 가만히 계시지 마소서,’(시39:12)
‘내가 참고 참으며 여호와를 기다렸더니
그분이 내게 귀를 기울이시고 내 부르짖음을 들으셨습니다.’(시40:1)
하나님은 그냥 살아만 계신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아침과 저녁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눈물의 기도는 헛된 것이 아니며,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반드시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여호와여, [내 말에 귀를 기울여 주소서.]
[내 탄식 소리를 들어 주소서.]
내 왕,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기도하오니
도와 달라고 외치는 [내 울부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여호와여,
[주께서 아침마다 내 목소리를 들으시니]
아침에 내 간구를 주께 아뢰고
주의 응답을 기다립니다.’(시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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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 *
“선교사님~~~
선교사님의 눈물의 기도로 절 부르셨다고
어느 날 아버지께서 말씀해 주셨어요!
어려운 선교지를 두고 오늘 기도할 때
얼마를 보낼지 여쭈었을 때 주셨던 마음으로
이번 달 진김밥 수익금 보내드려요.
그리고 나머지는 아버지가 하실거예요.
저도 이 땅에 쌓고 싶은 마음이 자꾸 생기는데
아버지께서는 하늘나라에 쌓으라 말씀하네요.ㅎ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요.”(눅6:38)
이 말씀을 저는 믿어요.
주면 저에게 넘치도록 채우시는 아버지의 일 하심을 저는 알아요.
선교사님 힘내세요.
저도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고 있어요.
몸은 완전 건강해졌어요.
모든 표준치료 마치고
6개월에 한 번씩 검진하면서 지내면 된다고 해요.
행복하고 기쁨으로 날마다 지내고 있어요.
기도 항상 감사합니다. ^^”
할렐루야 ~~~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희가 존경하옵는 믿음의 동역자
차00장로님과 박00집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 숱한 고난과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주님을 향한 변치 않는 믿음과
흔들림이 없는 사랑에 저희 부부가 늘 도전 받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의 광야 길이 저희에게는 참으로 쉽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난 30호 원주민교회 건축을 통해서
제게 분명히 ‘자신이 살아계심’을 보여주셨습니다.
그곳에서 60~70년 동안을 살았던 원주민교회 성도들이
그동안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별똥별’을
제가 새벽기도를 할 때
약 30분 만에 세 개나 떨어지는 것을 보여주셨고,
‘그것 보다 더 확실한 것을 보여달라’는 제 간청에
‘이번에는 별을 붙잡고 움직이셔서 이쪽에서 저쪽으로 가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주님께 말하기를
‘별이 직선으로 움직이면 사람들이 인공위성이 움직였다고 할 수도 있으므로,
좀 더 확실하게 당신의 살아계심을 보여주세요?’라고 했더니,
이번에는 별을 붙잡으시고는,
‘좌에서 우로, 우에서, 좌로 움직이시면서, 제 눈에 보이지 않을 때까지 끌고 가셨습니다.’
할렐루야 ~~~ 그때서야 제가 주님께 대답하기를
“네 주님. 이제야 알겠습니다! 주님은 확실히 살아계신 분이십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런데 그 때 이후로부터 지금까지,
계속적으로 힘든 시간들이 지속되었습니다.
몇 달 동안 현금서비스를 받아서 선교를 해야했고,
믿음으로 대출 받은 세운 29호 원주민교회 건축비는 하나도 채워지지 않았으며,
세딸에게 먹을 시장비는커녕,
심지어는 전화비와 전기세 낼 돈 조차 없었고, 자동차 기름도 늘 간당간당 했습니다.
그래서 몇 달 째 카드로 빚을 지면서
선교를 하고, 생활을 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 여쭈었습니다.
“주님? 주님이 살아계신 것은 알겠는데,
도대체 그게 저와 무슨 상관이 있는거죠?
만약에 당신이 살아계심에도 불구하고,
나의 기도와 울부짖음을 듣지 않으신다면,
또한 나의 간청에도 응답하지 않으신다면
도대체 주님의 살아계심이 저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절대로 제 입 밖으로
불평의 소리를 하거나 원망의 말을 내 뱉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저의 기도를 듣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불평과 원망의 소리를 하면 들으신다는 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해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살을 깍는 고통으로 참고, 참고 또 참으며 기도했더니,
오늘 이 아침에 믿음의 동역자 차00장로님과 박00집사님을 통해서 응답해 주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실...오늘 이 아침에 헌금이
저희에게는 너무나도 큰 기쁨과 힘이 됩니다.
박00집사님께서 보내주신 헌금도 너무 감사하지만,
‘하나님께서 저희의 눈물의 기도를 들으시고 집사님을 부르셨다’는 그 말에,
그만 저희 부부의 눈물샘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왜냐하면 저희에게는
[하나님께서 저희 기도를 듣고 계신다]는 확증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그런데 그냥 살아계신만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매일 마다 살아 있는 사람들을 수 없이 많이 만납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살아있다고 해서,
우리의 인생에 모두 의미가 있지는 않습니다.
우리의 말을 들어주고, 우리를 보살펴주며,
우리가 어려울 때 도와주고, 슬플 때 위로는 주는 사람!
이런 사람이야 말로
우리에게 의미가 있듯이,
이처럼 만약 하나님이 살아계신데,
그냥 살아만 계시다면 우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냥 살아만 계신 분이 아니라,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며,
우리의 모든 것을 다 보살피시고 잘 알고 계시며, 우리를 위로해 주시고
우리를 보호해 주시는 우리와 아주 밀착한 관계 있는 분이십니다!
오 ~~~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아침에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임을 확증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귀하신 믿음의 동역자
차00장로님과 박00집사님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 감사드립니다!
저는 보내주신 헌금을 받자마자,
먼저 이번 달 대출상환금 103만원부터 먼저 갚았습니다.
따라서 선교사역비 카드결제대금 467만원 중에서 197만원이 채워졌고
앞으로 [나머지 273만원]이 채워지면 이번달 결제대금은 모두 갚게됩니다.
이 아침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다시 한번 확증해 주셨으니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기도하여 이번 주에 나머지 273만원을 반드시 모두 갚기를 소망하며,
또 한 가지 주님께 기도하는 것은,
제31호 원주민교회 건축비도 함께 채워져서 다음 주부터 건축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십니다 ~~~
그러니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인내하고 인내하고 또 인내하고 기도하면 반드시 기도에 응답받게 될 것입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 귀한 사랑을 보내주신 차00장로님,박00집사님부부께 감사드립니다! *
* 지금 함께하고 있는 믿음의 동역자들을 축복해 주시고,
더 많은 믿음의 동역자들을 보내주시길 기도해 주세요! *
* 이번 달 선교사역비 카드결제대금 469만원 중 197만원이 채워졌습니다.
나머지 [273만원이 이번 주 금요일]까지 채워질 것을 믿고 선포합니다. *
* 이번 주에 [제31호 원주민교회 건축비 1,500만원]이 채워져서,
[다음 주 부터 31호 원주민교회 건축이 시작]될 것을 믿고 주님께 간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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