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주님의 행하심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한편 요셉은 이집트로 끌려갔습니다.
보디발이 요셉을 그곳으로 끌고 간
이스마엘 사람들로부터 요셉을 샀습니다.
보디발은 이집트 사람이며
바로의 신하인 경호 대장이었습니다.(39:1)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시므로
요셉은 형통하게 됐습니다.(39:2)
요셉의 주인은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시고
그가 하는 일마다 여호와께서
잘되게 해 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39:3)
주인의 아내가 요셉의 옷자락을 붙잡고 말했습니다.
“나와 같이 자자.” 그러나 요셉은 뿌리치며
옷을 그녀의 손에 버려둔 채 집 밖으로 도망쳤습니다.(3912)
요셉의 주인은 요셉을 데려다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감옥에 집어넣었습니다.(39:20)
그러나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셨고
그에게 자비를 베푸셔서
요셉을 간수의 마음에 들게 하셨습니다.(39:21)
얼마 후 이집트 왕의 술 맡은 관원장과
빵 굽는 관원장이 그 주인인 이집트 왕에게
잘못을 저질러서 요셉이 갇혀 있는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40:1.3)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에게 자기가 꾼
꿈 이야기를 했습니다.(40:9)
요셉이 말했습니다.
“이 꿈은 이런 뜻입니다.”(40:12)
일이 잘 풀리면 저를 기억하시겠다고
약속해 주십시오.(40:14)
하지만 술 맡은 관원장은
요셉을 기억하지 않고 잊어버렸습니다.(40:23)
- 창세기 39장 ~ 40장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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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님을 [신실히 따르고,]
[충성을 다해 믿음 생활]을 함에도 불구하고,
내가 [고난]을 겪고 있거나,
내 [일이 지독하게 풀리지 않을 때,]
우리는 흔히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지 않는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요셉의 삶 가운데 고난이 닥쳤을 때]도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함께하셨]음을 볼 수가 있습니다.
형제들로 인해 억울하게 노예로 팔려 이집트로 팔려 왔을 때도
39장 2절 말씀에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시므로 요셉을 형통하게 됐습니다.] 라고 나와 있고,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을 때도
39장 21절 말씀에
[그러나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셨고 그에게 자비를 베푸셨다]고 나와 있고
39장 23절 말씀에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셔서 그가 하는 일마다 형통하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즉, [노예]로 팔려갔을 때나
[감옥]에 갇혔을 때도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하셨고,
또한, 그에게 [자비]를 베푸셨고,
그를 [형통]하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요셉과 늘 함께하셨고,
자비를 베푸셨고, 형통하게 하셨다면
[왜? 노예로 팔려가게 하셨으며,]
[왜? 감옥에 갇히도록 놓아두셨을까요?]
[도대체 왜?]
[하나님께서 늘 함께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요셉은 끊임 없는 어려움]들을
겪어야만 했던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행하심을 나타내기 위하심] 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께서 행하실 때까지
[믿음을 갖고 기다리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 믿음의 사람이 갖추어야 할 모습입니다.]
나는 그저 [열심히]
신앙생활을 한 것 밖에는 없는데,
나는 그저 있는 [힘을 다해]
하나님을 섬긴 것 밖에는 없는데,
나는 그저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내 삶을 맡긴 것 밖에는 없는데,
내가 왜 이렇게 [고난]을 받아야 하는가?
라는 생각이 들 때,
하나님을 신뢰하고,
요셉을 떠올려 보며,
하나님께서 행하심을 이루실 때까지
[잠잠히 기다라는 것.]
그럴 때 [우리도 하나님의 거대한 역사 속]에
[하나의 발자취를 남기게 될 줄 믿습니다.]
이번 주 간도 승리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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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 고아원 건축 [휴무 1일째] *
와우 ~~~ 할렐루야!
지난 주간도 정말 놀라우신 하나님의 승리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이
생생하게 살아 계신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었음에 참으로 감사가 됩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라면,
요즘 현대인들의 고질병인 우울증 따위는
감히 다가오지도 못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날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는데
어찌 악한 병마가 우리를 괴롭힐 수 있겠습니까?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
지난 주에도 함께 사랑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믿음의 동역자 분들의 힘으로
저희 사역지 선교센타 직원과 고아원 건축인부들에게
명절 선물과 보너스, 그리고 주급과 자재 외상 값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부터는 무슬림 최대의 명절인 르바란을 맞이하여
약 2주 간의 휴무에 들어갔습니다.
그렇지만, 고아원 건축이 끝난 것이 아니기에
앞으로도 계속적인 기도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함께해 주시는 믿음의 동역자 분들게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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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 고아원 건축을 위한 사랑의 말씀 시계 헌금[89일째] *
말씀 시계의 한 눈금은
[25만원의 헌금]을 통해서 움직이게 되며,
200개의 눈금이 다 열리게 되면
[5,000만원의 건축비]가 모두 채워지게 됩니다.
현재, 사랑의 말씀시계는 주님의 은혜로
[반을 돌아서] 3,000만원이 넘었습니다.
할렐루야! 주님께 영광입니다.
[믿음의 바늘이 완주]할 수 있도록
[믿음의 동역자 분들의 기도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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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 입니다" - 야고보서 2장 17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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