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10장 12절 ~ 13절!

 

* 기도 응답! *

 

‘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자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케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들으신바 되었으므로

내가 네 말로 인하여 왔느니라

 

그런데 바사 국군이 이십 일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국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군장 중 하나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주므로”’(단10:12~13)

 

우리가 기도를 하면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즉각적으로 응답을 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응답해 주심이

우리에게 도달하여 이루어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것입니다.

 

다니엘 또한 천사 가브리엘이 이르기를

‘네가 기도를 시작한 첫날 하나님께서 들으셨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단10:12)

 

그러나 그 응답된 기쁜 소식을 갖고 오는

천사 가브리엘을 마귀 사탄의 군대가 막고 있던 것이며(단10:13)

 

공중에서 20일 동안 마귀 사탄에게 가로 막혀

다니엘에게 내려오지 못하다가

 

하나님께서 천사들의 군대장관인 미가엘을 보내 주심으로

마귀 사탄의 공중 권세를 물리치고 다니엘의 기도가 이루어진 것 입니다.(막10:13)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할 때

조금 기도하고 주님께 응답 받지 못한다고 포기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에게 그 기도를 응답하셨으되

그 기쁜 소식을 갖고 오는 천사 가브리엘이

 

공중 권세 잡은 마귀 사탄과 싸우므로

우리가 계속해서 포기하지 않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군대 장관인 천사장 미가엘을 보내심으로

드디어 우리에게 그 기도가 응답되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소경 바디매오 또한 예수님께서 그를 부르셨을 때

그가 곧바로 눈을 뜰 수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가 예수님의 부르심을 듣고도,

일어나서 예수님 앞까지 가는 동안은 여전히 소경이었던 것입니다.

 

‘예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저 사람을 불러오너라.”

그러자 그들이 그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안심하고 일어나라! 예수께서 너를 부르신다.”

 

그는 겉옷을 던져 버리고 벌떡 일어나

예수께로 같습니다.’(막10:449~50)

 

이와 같이 다니엘에게도, 소경 바디매오에게도

기도의 응답이 받기 전까지는 깜깜한 시간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를 멈추지 마시고

우리의 눈이 뜨일 때까지 끝까지 주님 앞으로 나아갑시다.

 

그러면 주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도착하는 순간,

그 즉시로 기도가 응답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물으셨습니다.

“내가 무엇을 네게 해 주기 원하느냐?”

앞을 못 보는 사람이 대답했습니다.

“선생님, 제가 보기를 원합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

그러자 그 즉시 그는 보게 됐고

예수를 따라 길을 나섰습니다.’(막10: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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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

 

이로써 제17호와 제18호의 원주민교회

건축비를 위한 작정기도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원주민교회 건축비 2,000만원 중

단 한푼도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그런 가운데 오늘 새벽 즈음에

하나님께서 다니엘의 기도에 관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아마도 지금까지 여러 동역자분들이

제17호와 제18호의 원주민교회 건축비를 위해서 기도하셨을 것이며,

 

또한, 날마다 저희가 보내드리는 선교소식을 받으시면서

‘교회 건축비가 채워졌다’는 소식을 기다리셨을 것입니다.

 

이제 오늘이 원주민교회의 건축비 작정헌금을 위한

마지막 기도 날이 되었지만 아직 아무런 준비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여전히

그곳 보루네오섬 정글 원주민교회 건축현장에 가서

 

교회 건축 마무리를 위한 재료를 구입하고,

악기와 스피커와 장의자와 또 성탄선물을 구입하는 꿈을 꾸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제 비록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저는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기도에 응답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기쁜 소식을 갖고 오는 천사 가브리엘이

여전히 공중 권세 잡은 자들과 싸우고 있으니

 

우리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천사들의 군대 장관 미가엘을 보내시어 우리의 기도가 이루어 질 것입니다.

 

할렐루야 ~~~

끝까지 기도로 함께 동참해 주고 계신 동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막11:24)

아멘. 아멘..할렐루야!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마8:13)

 

* 제17호와 제18호 원주민교회 건축비 2,000만원이

오늘까지 꼭 채워질 것을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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