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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의 40인의 동역자를 찾습니다! [작정기도 15일째]

꺽이지않는 꿈 2020. 11. 9. 10:48

 

* 사도 바울의 40인의 동역자를 찾습니다. [작정기도 15일째] *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40인의 동역자를 찾기 위한 기도를 시작한 지 15일째가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사도 바울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를 도왔던 신실한 동역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날 우리가 복음을 받고 구원을 받을 수 있게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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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9일에,

제 무슬림친구 부부가

 

살고 있는 집을 담보로

은행 대출금 1,500만원을 빌려서

 

저희 선교사역에 사용하라며

제게 빌려 주었습니다.

 

그리그 그 무슬림친구가 빌려준 돈으로

지금 보루네오섬정글 원주민교회 하나가 완공이 되었고,

 

쿠팡섬정글 원주민교회는 바닥공사를 하고 있으며,

쓰레기마을 아이들을 위한 선교센타공사도 하고 있습니다.

 

그 무슬림의 집 담보 대출금이 없었다면,

아직도 저는 원주민교회 건축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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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개서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학개선지자를 통해서

무너진 성전을 건축하라고

 

쉴 새 없이 말씀하셨던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애통하고 간절하셨을까요?

 

지난 몇 년 간을,

그리고 수 개월간 역시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그곳의 세우고 있는,

[그분의 집을 완공하시고 싶다]고 말 입니다.

 

그런데 아무도 돌아보지 않았고,

아무도 그분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결국...하나님께서는

무슬림을 통해서 그분의 집을 완성해 나가고 계십니다.

 

도대체 왜? 이럴 수 밖에 없는지,

참으로 안타깝고 통탄스러울 지경입니다.

 

무슬림의 믿음 보다

우리들의 믿음이 못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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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인의 동역자를 찾기 위한 금식기도 01일차]

 

사실...이번 작정기도를 시작하면서,

목표로 하는 헌금이 채워지지 않으면

 

오늘부터 작정기도가 끝나는 날까지

금식기도를 하기로 마음 먹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안타깝지만,

오늘까지 10일째 12번째 동역자를 찾지 못하고 있고,

 

그래서 오늘부터,

저는 예정대로 금식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이 9일이고 작정기도의 마감날이

다음 주 월요일이 16일이니까 약 8일정도 금식기도를 하게되는 것입니다.

 

물론...제가 8일 동안 금식기도를

잘 마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위해서

이렇게까지라도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사실...이번 금식기도를 시작하기 전인,

지난 일주일 동안 마음에 생각이 많았습니다.

 

물론, 1년의 한 두 차례씩 금식기도를 해왔지만,

그 매번이 쉽지 않았었고,

 

또한, 지금 이곳에 코로나가 번창하고 있다 보니,

아무래도 건강에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일주일간

금식기도를 앞에 두고 마음 잡기가 쉽지 않았는데,

 

하나님께서 어제 밤에 평안한 마음을 주셔서

오늘 아침부터 금식기도를 차분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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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무슬림의 집 담보 대출금을 통해서

교회를 세워나가고 계십니다.

 

학개서에 나오는 "성전을 세우라"는 말씀을 보면서,

우리는 "아멘. 아멘"을 외칩니다.

 

그런데 실제로 우리의 눈 앞에 보이는

[교회 건축에 대해서는 외면]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는

그 말씀이 생명력이 없다는 뜻입니다.

 

생명력이 없는 성경말씀은

우리를 천국으로 이끌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영혼의 양식인 생명의 말씀을 먹을 때

비로소, 우리의 영혼이 천국으로 인도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오늘부터 금식기도를 시작했고,

가능하다면 다음 주 월요일까지 해볼 예정입니다.

 

물론, 그 전에라도,

40인의 동역자를 찾는다면 금식기도를 마칠 예정입니다.

 

제가

동역자 여러분들께 부탁드리는 것은,

 

이번 금식기도에

단 한끼, 아니면 하루라도 좋으니

 

하나님 나라의 영광과

그분의 성전을 세우기 위해서

 

함께 금식하며

기도로써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교회 건축을 위해서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금식기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 입니까?

 

부디...몇 명이라도 함께 참여하시는 분들이 생겨서

이번, 40인의 동역자를 찾습니다의 작정기도가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소원해 봅니다.

 

할렐루야 ~~~

오늘도 진실한 주님의 자녀로 살게하소서!

 

* 금식기도를 원하시는 동역자분들께서는 날짜와 시기(아침/점심/저녁)을

알려주시면, 제가 금식기도표를 만들어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동역자분들께서 한 뜻과 한 목적을 갖고 함께해 주신다면,

제게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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