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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예수님~ 얼른 병이 낫게 해주세요!

꺽이지않는 꿈 2020. 11. 9. 11:53

 

"아 ~~~ 멘!"

 

할렐루야!!!

쓰레기마을 선교센타 2층 공사재개 08일째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쓰레기마을 선교센타 공사 인부들이

 

우렁차게

"아 ~~~ 멘"을 외치며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공사현장에 가 있어야 하는

마을 반장님께 문자가 왔습니다.

 

"미스터르? 오늘 제 아내가 아퍼서

선교센타 공사현장에 일을 나가지 못할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얼른 기도를 해주었습니다.

 

"예수님? 도와주세요.

반장님 부인이 얼른 나아서 건강해질 수 있도록 고쳐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하고 기도를 했더니,

 

무슬림 반장님께서

"아멘." 하고 대답을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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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선교센타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저희 동네 반장님께서는

 

저희 마을의

이슬람 종교지도자입니다.

 

저희 선교센타 바로 옆에 있는

무슬림들의 예배장소에서

 

하루 다섯 번씩 예배를 드리고

모든 종교행사를 그가 주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가 아프거나,

그의 부인과 아들이 아플 때

 

제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해주거나,

오 선교사님이 침을 놓으면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할 때면,

 

"아멘. 아멘"하고 대답을 합니다.

이들의 마음을 열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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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빈민들에게 나눌

도시락을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도시락을 만들

시장비가 채워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쓰레기마을 선교센타

공부방 아이들 40명의 도시락비용은 보냈습니다.

 

내일은 빈민촌 도시락 나눔을 할 수 있기를.

그리고 어서 빨리 40인의 동역자 헌금도 채워지기를 기도해 봅니다.

 

할렐루야~~~ 주님!

당신의 사람을 보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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