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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곧 여러분을 만나기를 희망합니다.

꺽이지않는 꿈 2015. 10. 27. 22:39

 

 

 

[곧 여러분을 만나기를 희망합니다.]

 

그대에게 쓸 것이 많으나

나는 잉크와 펜으로

그대에게 쓰고 싶지 않습니다.

 

나는 그대를

곧 만나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얼굴을 마주 대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 요한삼서 113~ 14절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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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삼서는 사도 요한이

[가이오]라는 사람에게 쓴 서신입니다.

 

사도 요한은 [가이오]

[진리 안에서 행하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나누었던 말씀처럼

요한삼서 말미에는

 

이제는 편지 보다는

직접 만나서 은혜를 나누고 싶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한 사도 요한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리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위해 땀을 흘리는 사람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지난 몇 년의 시간 동안

 

[아무런 댓가 없이]

[오직 하나님 나라의 일을 위해서]

 

수 없이 많은 사랑을 보내 주신

[가이오]와 같은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이제 저희도,

[페이스북과 카카오톡]을 통해서

여러분과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직접, 믿음의 동역자 분들을 만나서]

[얼굴을 마주 대하고 기쁨과 은혜를 나누고 싶습니다.]

 

사뭇 [사도 요한]

[흥분과 설레임]이 저희들의 가슴에 전해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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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삼서가

[이렇게 깊이 있게 묵상되기는 처음이네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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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집 건축]21일 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와우~~~

오늘도 정말 쉴새 없이 바뻤네요.

 

어제 입고된 [기다란 벽돌(14.6 큐빅)]

1,200장과 접착제 10포 비용 [915만 루피아]를 지급했고,

 

오늘 아침에 입고된

모레 한 트럭 비용 [220만 루피아]도 지급했습니다.

 

다행히, 후원계좌를 열어보니

[믿음의 동역자] 두 분으로부터

40만원이 입금이 되어 있었고,

 

막내 이지가 매달 마다 받는 양육비 10만원을 보태고

매달 마다 2만원씩 후원해 주시는 분의 후원금과

이래 저래 모아서 [벽돌 값과 모레 값]을 지불했습니다.

 

일단은, 급한대로 [여행경비]와 모든 것을 모아서

[고아원건축비로 사용]했으니

나머지는 주님께서 책임지시겠지요.

 

그래도 다행히 [비행기 티켓]은 끊어 놓았느니

한국에는 갈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

 

그런데 정말, [인천 공항]에 내려서

오도 가도 못하고 영화 찍는 것은 아니겠죠? [터미널...]

 

누가 저희 좀 데리러 나오실래요? ^^

저희 좀 데려다 데려주세요!

 

그래도 [믿음의 동역자] 분들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감사가 됩니다.

 

이제,

이번 주에 필요한 나머지 경비도

주님께서 채워주시고,

 

[미리 다 사용한 고국방문경비]

채워주시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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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 집] 건축 21일 째 1027 *

 

- 이번 주 필요경비내역 및 헌금 현황 -

 

* 필요한 경비내역 *

 

벽돌 한 트럭[14.6 큐빅] 시멘트 [10] - 90만원

이번 주 [인건비 9] - 55만원

모레 한 트럭 - 22만원

식대 및 간식비 - 10만원

 

17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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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헌금내역 *

 

1026 00 10만원

1027 00 30만원

 

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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