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예수님을 얼마나 사랑하십니까?]
Then He turned to the woman and said to Simon.
“Do you see this woman? I entered your house;
you gave Me no water for My feet,
but she has washed My feet with her tears
and wiped them with the hair of her head.”
그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그 여인을 향해 돌아스셨고, 시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시몬아? 이 여인이 보이니?
내가 네 집에 들어왔을 때,
너는 내 발을 씻을 어떤 물도 내게 주지 않았지,
하지만 이 여인은 그녀의 눈물로 내 발을 씻었고,
그녀의 머리카락으로 내 발을 닦았어!”
“You gave Me no kiss,
but this woman has not ceased to kiss My feet
since the time I came in.”
“너는 내게 입을 맞추지 않았지만,
이 여인은 내가 이곳에 들어왔을 때부터
나의 발에 입 맞추는 것을 멈추지 않았어!”
“You did not anoint My head with oil,
but this woman has anointed My feet with fragrant oil.”
“너는 내 머리에 기름을 바르지 않았지만,
그녀는 향기로운 기름을 나의 발에 부어주었다!”
“Therefore I say to you, her sins,
which are many, are forgiven,
for she loved much.
But to whom little is forgiven,
the same loves little.”
“그러므로 내가 네게 말한다.
여인의 죄들이!
여인의 많은 죄들이 용서 받았다.
왜냐하면, 그녀는 많이 사랑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적게 용서받은 사람은
이와 똑같이 적게 사랑한다.”
And He said to her,
“Your sins are forgiven.”
그리고 예수님께서 그녀에 말씀하셨습니다.
“너의 죄들이 용서 받았다.”
- LUKE 7 : 44 ~ 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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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바리새파 사람의 저녁 식사 초대를 받고
그의 집에 방문하게 되셨습니다.(눅7:36)
그때 그 마을에 죄인이었던 한 여자가
예수님께서 그 집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와서는(눅7:37)
예수님의 뒤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의 발을 적셨고]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그의 발을 닦고 향기로운 기름을 발에 부었습니다].(눅7:38)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그녀의 이러한 모습을 보며
바리새파 사람인 시몬에게 오늘 나눈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지난 밤에 이 말씀을 보면서
아주...한 참 동안 눈물을 훔쳤습니다!
이 말씀을 읽고 있는데,
어찌나 눈물이 흐르던지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눈물의 의미는,
한편으로는 지난 12년 전에
잘 다니던 직장에 사표를 쓰고
살고 있던 전세 집을 팔고 정리해서
모든 사람들이 미쳤다고 손가락질 했지만,
[홀홀단신 선교를 나왔던 것에 대한 위로]였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가 이 여인만큼 예수님을 사랑하는지]에 대한 의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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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눈 말씀을 보면...
예수께서 방문하셨던 이곳에는
여러 사람들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눅7:49)
그런데 [예수님을 온 맘 다해 사랑했던 사람]은
[죄인이었던 이 여인 한 사람] 뿐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당신의 눈물이 예수님의 발등을 적신] 적이 있습니까?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당신의 머리카락으로 예수님의 발을 닦은] 적이 있나요?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예수님의 발에 입 맞춤을 하신]적이 있습니까?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
[값비싼 향유옥합을 예수님의 발에 부어드린] 적이 있느냔 말입니다!(눅7:38)
나 자신을 위해서는
눈물 콧물이 다 빠지도록 기도하면서
정작 예수님을 위해서는
한번도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지 않으며,
나를 구원하기 위해서 온갖 고초를 겪으시며
얻은 상처로 가득한 예수님의 발을 보면서도
더럽고 냄새가 난다며
입 맞춤은 커녕 물 한방을 내어드리지 않고,
내 머리카락을 위해서는
온갖 영양제와 최고급 샴푸를 부어대며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발을 위해서는
싸구려 향수하나 부어드리지 못하지는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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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당신은 예수님을 얼마나 사랑하십니까?
이 여인이 [많은 죄를 용서]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을 많이 사랑]했기 때문입니다.(눅7:47)
그리고 그 사랑으로 인하여
[구원]을 받았습니다.(눅7:50)
그런데 [예수님을 적게 사랑]한다면,
[적게 용서] 받았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우리에게는 아직도
[용서 받지 못한 죄]가 있다는 것입니다.(눅7:47)
동역자 여러분?
여러분은 예수님을 얼마나 사랑하십니까?
이 여인처럼
[온 맘 다해 예수님을 사랑하십니까?]
[예수님을 위해서 기도하며]
[나의 눈물로 그분의 발을 적시며]
[나의 머리카락]으로
[그분의 발을 닦고 향기로운 기름을 붓길 원합니다!]
[우리가 온 맘 다해 예수님을 사랑할 때]
[우리의 모든 죄도 용서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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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참으로 많은 위로와 감동을 받았는데,
12년 전에 저희 부부가
집을 팔아서 선교를 나온 것이
미쳐서 그런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사랑해서 그랬던 것 이라는 확인]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또한 바라 옵기로는,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여인과 같기]를 기도해 봅니다.
주님이 부르시면...
다니던 직장도 때려치고,
살던 집도 팔아서
홀홀단신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으로
선교를 나오십시오!
[예수님을 정말로 많이 사랑]한다면,
[왜 하지 못합니까?]
[적게 사랑하니까]
[하지 못한다고 말하는 것 입니다!]
오늘 하루를 살면서
내가 예수님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돌아보길 원합니다!
많이 사랑하면 많이 용서 받을 것이고,
적게 사랑하면 적게 용서 받을 것입니다!(눅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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