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2025/04/10 4

나 ~ 과부 만들면 안되요!

* 제37호 큰사랑교회 건축 19일째 저녁 *할렐루야 ~ 주님께 감사드립니다!드디어 큰사랑교회 여배당에 불이 밝았습니다.그리고 강단 뒷벽에 설치할유리창 샷시와 십자가도 마무리단계에 있습니다.지난 밤에 새벽 2시까지 공사를 했더니좀 전에 시내로 자재를 사러 갔다 오는 길에,얼마나 졸립던지 오토바이에서 떨어지면 안된다는 일념으로안간힘을 쓰면서주님께 기도를 했습니다.우리들 생각에는 오토바이에서 존다는 것이잘 이해가 가질 않지만,인도네시아에서는 실제로 수 많은 사람들이오토바이를 타다가 졸아서 낙상사를 당하거나, 차 사고를 많이 당합니다.특히나 지난 주에 끝난 인도네시아 명절 같은 경우는고향으로 가는 길에 수 백명씩 오토바이 졸음사고로 죽었다는 뉴스를 보게됩니다.그래서 저도 오토바이 뒷좌석을 꽉 붙잡고오 선교사를..

보라 ~ 이것이 바로 성령의 능력이다!

새벽 1시 23분!제37호 원주민교회 건축 18일째를 넘겨 19일째 새벽.한국은 곧 있으면 새벽기도를 시작하겠다.예전에 콘서트기획을 할 때도 수 없이 밤을 새서 일했지만,이역만리 떨어진 땅!인도네시아 끝자락 정글 깊은 곳에서하나님 나라의 성전을 세우면서 지새우는 밤은 또 다르다.오늘 예배당 천정공사를 마무리 했고,곧이어 강단 천정공사와 전기설치공사를 시작했다.어떤 힘으로 이렇게 매일 마다 새벽부터 밤까지 버티는지 모른다.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잠 자리는 말 할것도 없다.오직 주님께서 부어주시는 성령의 능력이 아니고서는 설명할 길이 없다.오늘 새벽에도 이 피곤한 가운데서도 1시간 40분을 기도할 수 있게 하셨다.성령님께서 함께하심에 감사드리며,길었던 하루를 마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