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 맺는 가지가 될려면]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그가 내 안에 있고 내가 그 안에 있으면
그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 요한복음 15장 5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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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저희 집 앞 마당에는
자그마한 포도나무가 있었습니다.
가을이 되어서, 수확할 때가 되면
여기 저기 포도송이가 주렁 주렁 맺힌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어떤 [가지]는 포도송이는 커녕
말라 비틀어져서 앙상하기 그지 없는 [가지]만이
곧 부러질 것처럼 대롱 대롱 달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포도나무에 달린 가지라고 해서
모두 [포도송이]를 맺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은 [참 포도나무]이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가지]입니다.
그런데,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붙어 있는다고 해서
모두 다 [열매를 맺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말씀처럼,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고,
그러면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실 것인데]
그럴 때, 우리는 [많은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오늘도,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꼭 붙어 있는 [가지]가 되고
[예수님 안에] 거하여
풍성히 열매 맺는 [믿음의 자녀]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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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참 열매]를 맺는
예수님의 자녀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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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언약의무지개 선교센타]에는 [아난]이라는 아저씨가 있습니다.
아난 아저씨는 한 3주 전에
둘째 딸 [라마단]을 출산하였습니다.
금식시간인 [라마단]에 낳았다고 해서,
이름을 [라마단]이라고 할 예정이랍니다.
그런데, 어저께 [아난]아저씨가
‘언제 우리 선교센타 휴가가 끝납니까?’라고 물어봅니다.
지난 번에 이미 이야기를 해 주었듯이
‘다음 주부터 일이 시작한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눈치를 보니,
아무래도 [생활비가 없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매주 마다 저희 선교센타에서 주급을 받아서 생활했는데,
벌써, 일주일째 주급이 없이 살아갈려니 어려운 듯 합니다.
더군다나, 이제 갓 태어난 아이까지 있으니
돈 들어갈 곳이 한 두 곳이 아닐텐데...
그래서, 오늘(화)부터 [아난]아저씨만 출근을 하라고 했습니다.
특별히, 할 일은 없지만 화초에 물을 주고, 또 주변을 청소를 하고...
그러면서, 오늘 나눈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몇 일만 일을 하지 못해도,
살아가기 힘든 이들처럼
우리들도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을 떠나서는
잠시도 살 수 없는 [가지]임을 늘 잊지 않고 살아가는 것...
오늘 나눈 이 묵상처럼,
이제 [아난] 아저씨도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을 만나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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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벽돌공장 복음트럭 할부헌금 2개월차]
복음벽돌공장도 그렇고,
언약의무지개 선교센타고 그렇고,
이제는 이곳 무슬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삶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앞으로도 복음벽돌공장과
언약의무지개 선교센타를 통한 선교가 계속 되어져야 합니다.
복음벽돌공장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복음트럭이 계속 필요합니다.
현재, 복음벽돌공장의 [복음트럭]은
매달 한화 50만원의 할부금을 36개월 동안 내어야 합니다.
이 [할부금]은 온전한 헌금으로 채워져야 합니다.
이번 달 [복음트럭 할부헌금]은
총 50만원 중 이제 30만원이 채워졌습니다.
나머지 20만원도 채워지길 기도합니다.
월말이 오기 전에 채워지길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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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트럭 2개월차 할부 헌금현황 [2015년 07월 21일}
* 매월 할부금 한화 50만원 *
06월 25일 한국 유00장로님 20만원
07월 01일 한국 장00집사님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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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트럭 1개월차 할부 완료 [헌금현황] *
05월 15일 한국 유00장로님 10만원
06월 01일 한국 유00장로님 20만원
06월 01일 한국 이00집사님 10만원
06월 01일 한국 이00집사님 3만원
06월 02일 한국 무명 님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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