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십자가에 못 박힐 때 만이, 내게 예수님의 흔적이 거하게 됩니다. ]
From now on let no one trouble me,
for I bear in my body the marks of the Lord Jesus.
GALATIANS 6 : 14 ~ 17 -
지금부터 아무도 나를 괴롭게 하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나는 내 몸 안에 주 예수의 흔적들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forbid : 금지하다. 용납하지 않다.
crucify : 십자가에 못 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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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다 [자기 안에 예수님의 흔적]이 있다고 생각을 할 것이며,
또한, 예수님의 흔적들을
갖기를 소망할 것입니다.
여기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보내는
서신 마지막 부분에서(17절)
“자신은 예수님의 흔적들을 가졌다.”고 확신하며 말 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수님의 흔적]을
자기 몸에 갖고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훗날 심판의 때에
내 몸에 예수님의 흔적이 없다면 구원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7장 3절의 말씀을 빌리자면
‘이마에 인치심을 받은 자’들을 일컫기도 합니다.
그런데 과연,
지금 예수를 믿고 있는
모든 크리스천들이
자기의 몸 안에 예수님의 흔적을 갖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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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사도 바울은
어떻게 이렇게 확신하며
“주 예수의 흔적이 내 몸 안에 있다.”고
말 할 수 있었을까요?
여러분 같으면
사도 바울처럼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갈라디아서 6장 14절 말씀을 통해서
사도 바울이 그렇게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었던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But God forbid
that I should glory except in the cross
of our Lord Jesus Christ,
by whom the world has been crucified to me,
and I to the world.
“그러나 나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내가 영광 받는 것을 금하고 용납하지 않습니다.
그분에 의해 세상이 나를 십자가에 못 박았고,
나 또 한 그분에 의해 세상에 대해 못 박았습니다.”
맞습니다!
사도 바울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영광 받길 원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예수를 떠나서는 아무런 자랑과 영광도 받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예수로 인하여 세상이 그를 십자가에 못 박았고,
그 또한
세상에 모든 것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을 수 있었습니다.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세상이 여러분에 대하여 못을 박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상의 날카로운 못들이
여러분을 향해 날을 세우고 날아온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사도 바울은 이처럼
예수와 함께 십자가 못 박혔기에
당당하고 자신 있게
자신의 몸 안에 예수의 흔적이 있다고 말 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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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그런데 우리는
예수의 십자가는 뒤로 하고
우리가 앞서 나가서
영광 받기를 원하며
아직도 세상의 많은 것들을
십자가에 못 박지 않았으며
또한, 세상이 나를
십자가에 못 박는 것도 두려워 합니다.
그러면서 입으로는
“예수의 흔적을 갖고 싶다.”고 외치고
그러면서 자랑하기로는
“내 몸 안에 예수님의 흔적들이 있다.”고 떠들어 댑니다.
저는 최근 몇 일 동안
이 한절의 갈라디아서 6장 17절 말씀을 보면서
얼마나 눈물이 흐르고
얼마나 가슴이 요동치는지 모르겠습니다!
“주님~
저도 예수님의 흔적들을 내 몸 안에 지니고 싶습니다!”
“주님 ~~
저도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해 십자가 못 박고 싶습니다!”
“주님 ~~
제가 세상이 저를 십자가 못 박을 때 두려워 않게 하소서!”
라는 고백이
제 마음 속에서 계속 꿈틀대고 있습니다.
주 예수를 믿기를
여러분의 영광과 자랑을 위해서 하지 마시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영광만을 위해서 이기를 소망하며
그럴 때,
우리 모두가
사도 바울이 고백한 것 처럼
예수님의 흔적들을 내 몸 안에 갖게 될 것 입니다!
할렐루야 ~~~
예수의 흔적이 내 몸 안에 거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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