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십시오!]
아브라함이 손에 칼을 들고
아들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때 여호와의 천사가 하늘에서
아브라함을 불렀습니다.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그가 대답했습니다. “제가 여기 있습니다.”
천사가 말했습니다.
“그 아이에게 손대지 마라,
그에게 아무것도 하지마라.
네가 네 아들, 곧 네 외아들까지도
내게 아끼지 않았으니
이제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내가 알았노라.”
- 창세기 22장 10절~12절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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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게도] 하나님께서는
100세에 어렵게 얻은 아들 이삭을
[재물]로 바치라고 아브라함에게 말합니다.
그런데, [더 어이없게도] 아브라함은
아무 군소리도 없이 이삭을 재물로 바치기로 결심하고
재단을 쌓고 칼로 내리칠려고 합니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통해서 이삭을 건드리지 말 것을 말하고,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알았다고 말합니다.
때때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믿음의 댓가]로 [포기]할 것을 요구]하시기도 합니다.
그럴 때 우리들 또한
[아브라함]처럼 [믿음으로 순종할 수 있는지] 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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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금은 아브라함의 시대처럼
하나님께서 [살아 있는 아들을 재물]로 바치라고
우리들에게 요구하시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믿음 생활을 하다 보면
때때로 [어떤 모양]으로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을 보시길]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믿음의 척도는
[우리의 것을 포기]하는 것에서부터 시작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나의 것]
[나의 꿈]
[나의 직장]
[나의 가족]
[나의 자녀]
하나님께서는 [가끔씩 이런 것들의 포기]를 통해서
[우리의 믿음]을 보시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결국 시간이 흘러서 뒤돌아 보면
이러 [포기]들이 모여서
[주님 안에서 더 큰일]을 이룬 것을 보게됩니다.
오늘 이 시간
[여전히 내가 부여 잡고]
[주님의 부름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잠잠히 묵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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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슬림촌 복음벽돌공장 건축 123일째 *
아침부터 복음벽돌공장이 몹시 분주합니다.
조용하던 곳이 다시 활력으로 가득합니다.
감사와 감격, 기쁨과 찬양이 넘칩니다.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총 300개의 [말씀벽돌] 중 이제 6개만이 남았습니다.
긴 시간 동안 [말씀벽돌] 건축헌금을 이끌어 주신
하나님이 놀랍기만 합니다.
나머지 시간도 주님께 맡기며
[믿음의 동역자] 분들께서도
계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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