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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정글 속 원두막교회에서의 첫날 밤!

꺽이지않는 꿈 2020. 1. 24. 07:58

 

지난 밤이 얼마나 추웠는지

아침을 하려고 피워 놓은 모닥불에

 

강아지가 움츠린채

떨고 있네요.

 

지난 밤 제가 겪었던

추위를 보는듯 합니다.

 

어제 저녁에 해주었던 닭도탕이 맛있었는지

아침에도 닭도탕을 해달라며 제게 닭고기를 내밉니다.

 

하하하 ~~~~

제가 무슨 쉐프라도 되는지...

 

쿠팡섬 정글 원두막교회 원주민교회에서

첫 밤을 무사히 보내고

 

이제 저와 사역자들은

교회건축 이틀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 맡기며

이제 일을 시작하려 합니다!

 

할렐루야 ~~~

주님 오늘도 이끄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