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울까지 일을 하다가
조금 전에 일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원주민이 닭을 잡아서
털을 벗기고 불을 지핀 뒤 저녁을 하고 있습니다.
1시간째 저녁을 준비하고 있어서
제가 잡은 닭으로 닭 도리탕을 해주고,
갖고 온 김을 나누어 주었더니
맛있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이제 좀 씻고 싶은데
씻을 물이 없어서
사가지고 온 생수로
손발만 닦아야 할 것 같네요!
이렇게 쿠팡섬 정글 속에서의
하룻 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나마 발전기로 켜놓은 전등이 있어서
이 긴 밤을 밝혀 주네요!
저녁에 잠을 잘 때 쥐가 와서
손과 발을 깨문다고 하는데...ㅋㅋ
할렐루야 ~~~
주님 영광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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