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응답]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
I call on the LORD in my distress,
and he answers me.
- 시편 120편 1절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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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난] 근심과 재난을 아울러 이르는 말
[응답] 부름이나 물음에 응하여 답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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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주님께 구하던 무엇인가의 [긍정적인] 결과 있을 때
[응답 받았다]라고 말합니다.
즉, 이미 기도에 대한 [결과]를
내 마음 속에 그려 놓고
그 [결과]에 [일치] 할 때
[응답 받았다]라는 표현을 합니다.
허나, 오늘 [본문 말씀]을 자세히 들여다 보니까
[응답] 이라는 것이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우리가 환난이나 고난 가운데서 주님을 불렀을 때
주님께서 [그래] 하고 대답하시는 것만도 [응답]인 것입니다.
무엇 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부름이나 기도]에
[NO/아니]라고 대답을 하셔도 [응답]이고
우리의 [부름이나 기도]에
[SILENCE/침묵]으로 대답하셔도 [응답] 이라는 것입니다.
즉, 중요한 것은
[주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시다는 것 입니다.
그러니, 지금 혹시 [환난이나 고통 가운데]
주님께 날마다 부르짖는데도
[왜? 내 삶의 변화가 없을까?] 하고
주님의 응답을 의심하신다면,
주님께서는 이미 여러분의 [부름/기도]를 들으시고
[주님의 방법]으로 [응답] 하셨음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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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촌 복음벽돌공장 건축 110일째]
아침에, 묵상을 하기 전에
[후원 계좌]를 열어 보니 잔액이 [0]원 이었습니다.
이제, 무슬림촌 복음벽돌공장 건축은 110일이 넘었습니다.
벽돌을 찍어 내고는 있지만 아직은 [원활히 운영] 되지는 않습니다.
벽돌을 실어 나를 트럭이 없고,
시멘트를 대량으로 구입하지 못하다 보니
벽돌 한 장을 찍어 낼 때 마다
한국 돈으로 약 [70원] 가량의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처음에 [복음벽돌공장]을 만들겠다고 생각하게 된 것은
이 마을주민들의 [선교]를 위해서 였습니다.
[선교센타건축]이 다 끝나면, 일거리 없어지고,
그렇게 되면, 주민들과 [접촉]이 멀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벽돌공장] 건축을 통해서 일거리를 만들고
그로 인해서 주민들을 자주 만나고
이러한 과정의 반복을 통해서
[삷을 통한 선교=복음 전파]를 하고자 한 것입니다.
때문에, [복음벽돌공장] 운영은 [사업의 수단]이 아니고,
[선교의 도구]인 것입니다.
물론, 트럭과 시멘트를 도매가로 구입해서
조금의 이익이라도 발생하게 되면
선교센타 운영과, 무지개유치원 선생님 주급,
그리고 꽃할매 문화교실을 운영하는데 조금은 수월할 것입니다.
허나, 하나님께서는 이마저도
[주님께 간절히 간구하길] 원하시나 봅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YES 하시든 NO 하시든
[응답]해 주심에 감사하는 하루를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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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저희 무지개유치원 선생님과
복음벽돌공장 직원들 주급이 아직 준비 되지 못했습니다.
아울러, 자재 외상값이 또 한화 50만원 까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시급한 문제는 [트럭 구입/할부 또는 일시불]입니다.
속히, 트럭이 준비 될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아울러, 하루에 10포정도 시멘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가까운 철물점에서 [40kg] 한 포를
6,600원에 구입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공장에서 도매가로 꼭 구입하게 되면
[50kg] 한 포를 6,0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공장가격=시멘트 한 트럭(1포 50kg 160포 * 6,000원 = 960,000원)]
끝까지 함께 기도해 주세요.
말씀벽돌 한 장은 10만원의 헌금으로 열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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