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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호 오영인 선교사의 1분 묵상

당신의 혀는 악마의 불 입니까? 성령의 불 입니까?

꺽이지않는 꿈 2019. 6. 17. 14:40



* 박만호 오영인선교사의 1분 묵상 *

- 당신의 혀는 악마의 불 입니까? 성령의 불 입니까? -

아 ~~~ 그런데 사도 야고보는
어째서 혀의 중요성을 강조하다가,

말의 재갈이 어떻느니?(야고보서2;3)
배의 키가 어떻느니?(야고보서2:4)하면서 다른 말들을 할까요?

See how great a forest a little fire kindles!

그리고 급기야는 야고보서 2장 5절에서
‘작은 불 하나가 어마어마하게 큰 숲을 태운다.’는 말까지 합니다!

앞서, 지난 4월에 우리나라
강원도 고성과 속초에서 일어난 산불로

약 700ha에(축구장 980개) 이르는
숲이 불에 타서 재가 되었는데,

이렇게 거대한 산림과 집들 수 백채를 태운 산불이
전신주에서 시작된 작은 불꽃이었다고 하니,

비록, 작은 불씨 하나일지라도
그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습니다!

the tongue is a little member

맞습니다.

사도 야고보는,
작디 작은 혀가 가진 힘을 설명하기 위해서,

말의 재갈과 배의 키와
그리고 작 불 하나를 비유로 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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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ue : 혀]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당신의 혀는 지금 어떻게 사용되고 계십니까?

우리가 가진 혀는
비록 작고 가벼워서 한근도 안되지만,

그가 가진 힘은 가공할 정도로 놀라워서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며,

더 나아가 한 공동체를
살리기하며 죽이기도 하고, 

그리고 국가 하나를
일으켜 세우거나 먹어치울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야고보는 그리스도의 형제들에게
[혀]가 가진 힘과 능력을 이야기 하며

[혀에 재갈]을 물려서 잘 사용할 것이며,
[혀에 키]를 달아서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

[혀가 불꽃] 같기에
늘 조심해서 다룰 것을 이야기 합니다!

그렇다면 동역자 여러분!
지금 당신의 혀는 어떻게 사용되고 계십니까?

당신은 말씀으로 혀를 잘 통제해서
축복의 말, 은혜의 말, 사랑의 말, 긍정의 말을 하고 계십니까?

아니면 고삐가 풀어진 망아지 처럼 통제를 하지 못해서,
더러운 말, 상처의 말, 욕심의 말, 부정의 말을 하고 계십니까?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심한 욕설과 댓글로 상대방을 파괴하고 계십니까?

[boasts great things]

동역자 여러분!

혀는 우리 몸에서 아주 작은 것에 불과하지만,
실로, 그는 커다란 능력과 힘을 자랑합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혀를 잘 관리하여,
[혀가 갖고 있는 불꽃과 같은 힘]으로

[상대방의 가슴에 상처의 불을 지피는 것이 아닌],
[예수님의 사랑을 밝히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 야고보서 3장 3절 ~ 5절 말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