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사람들아...]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 날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겠다.
그래서 너희 아들들과 너희 딸들은 예언을 하고
너희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 나이 든 사람들은 꿈을 꿀 것이다.‘
- 사도행전 2장 17절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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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뵙지 못한
어느 권사님이 계십니다.
권사님께서 섬기시는 교회는
서울 어느 곳에 있는 상가 한 켠에 세워진
개척교회라고 합니다.
우연히 저희들의 사역 소식을 접하시고는
비록 본적도, 만난 적도, 아는 것도 많진 않지만
때때로 저희에게, 권사님의 귀하고 귀한 손떼가 잔뜩 묻은
[사랑과 간절함이 가득 담긴] 헌금을 보내 주십니다.
권사님의 헌금을 받고 나면,
늘~~어떤 마음으로 이리도 [귀한 헌금]을 보내 주셨을까를 생각해 보는데,
오늘은 이 말씀이 가슴에 떠오릅니다.
분명, 권사님께서는 [꿈을 꾸고] 계실 것입니다.
이곳 [무슬림촌에 주님의 성전이 세워지는 꿈을 꾸고] 계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간절한 [주님을 향한 꿈]을 담아서
오늘도 이곳을 향해 기도하고 계실 것입니다.
주님의 사람들은 [꿈이 있습니다.]
주님의 사람들은 [꿈을 꿉니다.]
주님의 사람들은 [꿈을 이룹니다.]
이제, 이곳 인도네시아 무슬림촌의 [문화선교센타 완공]이
마지막 정점을 향해 치달아 가고 있는 지금!
좀 더 조급해지고, 좀 더 분주해진
제 마음을 보면서 조금 지치기도 합니다.
귀한 헌금을 보내 주신 권사님의 사랑에 힘입어
정작 보아야 내가 보아야 할 곳은 [주님의 꿈] 임을
다시 한번 묵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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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교센타 완공이 점점 다가오면서
더 많은 기도와 영적 비타민의 필요성이 느껴집니다.
남은 건축의 원할한 마무리와 사역을 위해서
필요한 것들이 준비될 수 있도록 힘을 보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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