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선교 - 찌부부르 주택가 경비원 문화전도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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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 목	내 용
일 시	2009년 9월 7일 저녁 6시 30분 ~
장 소	인도네시아 찌부부르 ‘마호가니 컴플렉스’ 내 특설무대
대 상	경호 및 경비원 (이들 대부분은 20대~30대의 젊은 남자이고, 월 급여는 18만원 정도이다.)
대상자 특징	이곳은 직업이 많지 않기 때문에, 아파트나 회사 등의 경비를 모두 젊은 사람들이 한다. 이들의 가난은 대물림 되고, 이들에게 일터는 그저 먹고 사는 생활만을 유지해 줄 뿐이다. 그들에게는 꿈도 희망도 찾기 힘들다.
인 원	약 70명
프로그램	1. 식사 : 도시락(한국 김밥), 떡(백설기) 및 음료 제공 2. CCM 찬양 :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현지 한인교회 성도) 3. 플릇 연주 : 찬송가 4. 뮤직비디오 : 대상자의 사진으로 만든 영상 5. 홍보 영상을 통한 한국문화소개 : 전통문화 및 비보이 6. 태권도시범 : 현지 한인선교사 7. 포토미션 : 사진 촬영 및 인화
복음과의 접촉점	이번 집회는 지난 번 집회 보다 대상자 세분화를 통해 좀 더 ‘맞춤’식으로 다가갔다. 경호 및 경비원들만을 대상자로 하여 초청한 것이라 특히나, 이번 집회기간은 이슬람 최대 금식기도기간인 ‘라마단’기간이었다. 집회 프로그램 또한 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태권도시범’을 메인프로그램으로 하였고, CCM 찬양과 플릇연주 그리고 뮤직비디오와 한국홍보영상 등을 선보였다. 이 중, 태권도시범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격파와 함께‘따라해 보는 시간’에는 많은 박수를 받았다. 사실 평시에도 이런 집회는 힘들다고(현지 선교사 고백) 한다. 하물며, 라마단 기간에는 이런 행사자체가 없다고 한다. 이번 집회를 통해 역시 예수님의 사랑에 대한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 노력했고, 차후 이들에게 ‘태권도’ 등을 통한 선교를 한다면, 좋은 복음전파의 방법이 될 것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현지화를 통한 문화적 접근, 그리고 그것을 통한 복음 전파의 중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