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선교 - 찌부부르 빈민촌 초등학교 문화전도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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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 목	내 용
일 시	2009년 6월 27일 저녁 7시 ~
장 소	인도네시아 찌부부르 빈민촌 내 SDN 2 초등학교 운동장
대 상	빈민촌 거주자 - 어린이와 부모 (이들 대부분은 운전사, 유모, 파출부 등의 직업을 갖고 있다)
대상자 특징	주로 가족 단위였고, 영화관람이나 이벤트 등 문화의 혜택에서 소외된 계층
인 원	약 350명
프로그램	1. 식사 : 도시락 및 음료 제공 2. CCM 찬양 :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 (인도네시아 현지인) 3. 영화 클립 및 찬송가 뮤직 비디오 : 타이타닉 영상 및 동네주민사진 활용 4. 영화 관람 : 나니아 연대기
복음과의 접촉점	이번 집회는 지난 번 집회를 계기로 그곳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전도집회였습니다. 현지 초등학교를 찾아가서 학교 측과 협의를 하여, 집회를 할 수 있는 정식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곳 인도네시아에서는 어떤 형태의 집회든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저는 학교라는 기관을 이용해서 집회를 할 수 있었고, 그것은 ‘문화’라는 이름으로 다가갔기에 가능했었습니다. 그리고 동네 주민과 아이들을 연습시켜 CCM 찬양을 직접 부르도록 했고, 미리 촬영해 놓았던, 동네 주민의 영상을 찬송가에 맞춘 ‘뮤직비디오’로 방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 곳 무대에서 저를 소개해 주신 교장선생님과 주민들에게 저는 단 한 마디를 했습니다. ‘여러분을 사랑한다’고... 집회에는 정말 생각 보다 많은 사람들이 왔습니다. 학교 운동장이 가득 찰 정도였으니까요. 다시 한 번 ‘복음전파의 현지화와 대상자에 맞춤 문화적 접근’의 중요성을 본 집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