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과 한뜻이 되어]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사도행전 4장 3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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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해피아...
관피아 보다
더 무서운 것이 [종피아]임을 경험합니다.
아무 것도 갖고 있지 않고
아무런 세상적인 배경과 연줄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저희는 기독교의 [민낯]을 자주 경험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과 사도들이 경험했던 큰 은혜 이면에
여전히 또 다른 곳에 존재했던 [바리새인]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마음과 한뜻이 되어] 오늘도 이곳 무슬림촌에 사랑을 보내 주신
[믿음의 동역자]분들 덕분에 오늘도 힘을 내어 달려갑니다.
*종피아 : 기독교계에 학연, 지연, 혈연, 교단, 교파, 소속단체 등으로 엮인 종교이권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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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요일도
저희 무슬림촌 문화선교센타 건축현장에는 활기가 넘쳤습니다.
날씨가 너무 너무 뜨거워 잠깐 밖에 서있는 것도 힘든데
공사장 인부아저씨들은 하루 종일 열심히도 건축을 해 줍니다.
힘에 좀 부치기는 하지만
저도 시멘트를 나르고, 자갈을 나르고 자재를 옮겨 봅니다.
이윽고, 맛있는 생선구이와 음료수로 점심을 준비하고,
아이스크림과 시원한 수박으로 그들의 갈증을 잠시나마 날려 봅니다.
선교센타 건축이 거의 마무리가 되어지려는 요즘
여러모로 영적인 도전들이 거세게 다가옵니다.
아마도 저희 부부의 마음을 어지럽게 하여
지치게 하려는 것이겠지요.
허나 주님께서 지금까지 이끌어 주신 이길!
나머지도 주님께 모두 맡기고 가렵니다.
주님께서는 진실을 아실테니까요.
오늘도 주님의 뜻에 순종하여
[한마음 한뜻]이 되어 주신
믿음의 동역자 분께서
포도알 하나를 열어 주셨습니다.
다음 주에 구입해야하는 철근비용도 주님께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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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촌 문화선교센타 2층 건축을 위한 사랑의 포도송이
<2014년 06년 07일 현황>
0607
한국 조00 집사님 : 10만원
0606
싱가폴 홍00집사님/박00권사님 가정 : 1,000달러
0605
한국 윤00 권사님 : 3만원
0601
해피하우스 님 : 10만원
0530
인도네시아 김00 집사님 : 300만루피아
한국 정00님 : 50만원
한국 유00님 : 50만원
한국 이00님 : 200만원
0528
한국 이00 집사님 : 10만원
0520
한국 김00 권사님 : 50만원
0519
인도네시아 홍00 집사님 : 500만루피아
한국 이00 집사님 : 30만원
한국 이00 집사님 : 10만원
한국 이00 목사님 : 10만원
인도네시아 염00 집사님 : 300만루피아
0517
한국 노00님 : 10만원
인도네시아 강00 집사님 : 200달러
0516
한국 선교센타 건축헌금 님 : 10만원
인도네시아 임00 자매님 : 25만원
인도네시아 김00 집사님 : 50만루피아
한국 김대겸 어린이 : 10만원
0509
한국 윤00 권사님 : 3만원
0507
인도네시아 임00 자매님 : 50만원
0502
한국 이00님 : 100만원
0430
한국 유00님 : 40만원
0429
한국 작은행복 이00 집사님 : 10만원
0428
미국 뉴욕 Peter 000님 : 30만원
0416
미국 시애틀 박00 원장님 : 30만원
0413
인도네시아 김00 집사님 :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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