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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꺽이지않는 꿈 2014. 5. 17. 01:06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 이사야 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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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두려워하는 존재입니다.

나는 놀랄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때문에, 하나님께서 늘 나와 함께하심을 알아야하고

때문에, 하나님께서 늘 나의 하나님 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굳세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나를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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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어서

이번 한 주간도 참으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역시 하나님께서는

저희들을 실망시키지 않으셨습니다.

 

사실, 언제나 그렇지만

나를 실망시키고 힘들게 하는 것은

 

바로, 내 안에서 불쑥 불쑥 튀어나오는

성령에 사로잡히지 못한 나의 생각들이었습니다.

 

1년 동안 선교센타를 지어오면서

지금까지 모두 117번의 건축헌금이 있었습니다.

 

이를 나누어 보니

거의 3일에 한번씩은 건축헌금이 이루어진 셈입니다.

 

하나님께서 적어도 3일에 한번씩은

믿음의 동역자 분들을 통해서 건헌금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그렇게 1년을 주님의 기적을 경험하면서 살아왔는데도

당장 오늘, 그리고 내일 건축비가 없으면

가끔씩 힘들어 하는 내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그러나 신실하신 그분께서는

절대로 약속을 저버리시는 적이 없으십니다.

 

이번주 선교센타공사 인건비와 자재 외상값이 밀려 있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께 기도를 드렸고

 

오늘, [믿음의 동역자] 분들께서 사랑을 보내 주셨습니다.

 

어떤 분께서는

어린자녀분의 생일선물을 사주기 위해서

모아 두었던 돈을 헌금으로 보내 주셨고,

 

어떤 분께서는

주님께서 주시는 거룩한 부담감 때문에

그냥 있을 수 없다며, 생활비를 쪼개서 보내 주셨고,

 

어떤 분께서는

인부들이 쌀이 없다는 소식에...

주님을 기쁘시게하는 자로 살고 싶다며 보내 주셨고,

 

어떤 분께서는

이름도, 얼굴도, 나이도, 어디에 사시는지도 모른채

[선교센타 건축헌금]이라고 적어서 헌금을 보내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서, 이제 내일 저희 선교센타 공사장 인부들에게

인건비를 지급할 수 있게 되었고,

건축자재 외상값 중 일부를 갚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직, 부족한 외상값과 준비되지 못한 자재 값이 있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이후의 모든 건축일정도 주님께 맡겨 드립니다.

 

오늘, 이렇게 많이 [사랑의 포도송이]를 열리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함께 해주신 [믿음의 동역자] 분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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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촌 문화선교센타 2층 건축을 위한 사랑의 포도송이

 

<20140516일 현황>

 

0516

한국 선교센타 건축헌금 님 : 10만원

인도네시아 임00 자매님 : 25만원

인도네시아 김00 집사님 : 5만원

한국 김대겸 어린이 : 10만원

0509

한국 윤00 권사님 : 3만원

0507

인도네시아 임00 자매님 : 50만원

0502

한국 이00: 100만원

0430

한국 유00: 40만원

0429

한국 작은행복 이00 집사님 : 10만원

0428

미국 뉴욕 Peter 000: 30만원

0416

미국 시애틀 박00 원장님 : 30만원

0413

인도네시아 김00 집사님 : 1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