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기둥과 불기둥

 

 

드디어 문화선교센타 건축을 위한

[사랑의 말씀 퍼즐]이 완성되었습니다.

사랑의 말씀은 [시편 23편 1절] 말씀으로써...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입니다.

처음 말씀 퍼즐을 시작한 날짜가 2013년 12월 06일 이었고,

첫 헌금을 해 주신 날짜가 12월 09일,

그리고 지난 02월 17일 헌금을 통해서

문화선교센타 1층 공사마무리를 위한 자재비가 모두 채워지면서

[사랑의 말씀 퍼즐]이 약 두 달 열흘,

즉 약 70일만에 하나님께서 전혀 부족함이

모든 건축비용을 채워 주셨습니다.

이 기간 동안 매주 마다 지급되어야 하는

인건비만 한화로 약 35만원 정도!

한 달이면 약 140만원 정도인데,

저희들이 받고 있는 고정후원금에 두 배가 넘는 금액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때에 맞게 까마귀를 보내 주시어서

[전혀 부족함이 없이] 채워 주셨고,

또한, 인건비와 자재비가 없어서 공사가 중단된 적도 없습니다.

이 어찌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겠습니까?

이 [믿음의 행진]에 참여해 주신

한분 한분의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이제 선교센타 1층 공사의 마지막으로,

1층 정문과 후문의 유리문과 안전창살을 주문해 놓은 상태입니다.

휴우!!! [사랑의 말씀 퍼즐]을 통해서

지난 70여 일 동안 저희를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갈바를 몰라 헤메일 때,

때로는 너무나 뜨거운 햇볕에 목이 마를 때

불 기둥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시고

구름 기둥으로 쉴 곳을 준비해 주신 우리 하나님!

당신을 사랑하고 찬양합니다.

남은 모든 공사 일정도 주님께 맡기며,

이제 1층 공사가 마무리 되는 날

하나님께 올려 드릴 기쁨과 감격의 예배를 그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