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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5월 넷째주 선교소식

꺽이지않는 꿈 2013. 5. 26. 00:10

 

2013년 5월 마지막 주 선교소식

[박만호 오영인 선교사의 인도네시아 선교이야기]

 

안타까움 그리고 기도와 기다림

 

이번 주 들어서 저희문화선교센타 한글공부방에 새로운

아이들이 자꾸 찾아옵니다. 그런데 너무나 안타까운 것은

배울 공간이 너무 좁아서 들어 올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화려한 공간이 필요한 것도, 멋진 공간이 필요한 것도,

넓은 땅이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그저 복음의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이곳으로 찾아 온 아이들과

함께하고 싶을 뿐입니다. 저희 선교관 앞 오른쪽에 25평 정도

되는 작은 땅이 있습니다.

이 정도 공간만 되어도 무슬림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을텐데...

 

 

[Aku Bisa!!! 나는 할 수 있다!!!]

 

난생 처음 타보는 장학금! 나이는 비록 30 중반의

아이를 넷이나 둔 아줌마이지만,

나도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

내 이름은 메밀!

이부 마리아가 지어준

한국이름은 [보라]입니다.

 

 

 

 

 

 

 

 

 

 

 

 

 

 

 

 

 

 

 

 

 

 

 

 

 

 

[자카르타한인연합교회 김승수목사님과

인도뭄바이 임성근선교사님 부부가 저희 선교센타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공동빨래방 및 사랑의 싱크대공사] 

 

 

 

 

 

 

 

 

 

 

 

 

 

 

 

 

 

 

 

 

 

 

 

 

[함께 꼭 나누고 이루길 원합니다!]

 

1. 선교센터 한글강의실이 많이 좁아 새롭게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이 다시 돌아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25평정도 되는 선교센터 부지와 건축비가 채워질 수 있도록

 

2. 15명 정도의 아이들이 피아노 레슨을 받고 있는데 키보드 2대로 충당하기에 부족합니다.

 피아노교실 운영을 위해 키보드가 채워질 수 있도록

 

3. 공동빨래방이 완공되었습니다. 빨래방을 통해 마을에 예수님의 이름이 확산되도록

 

4. 싱크대교체공사를 통해 현지인 마을에 위생과 건강을 지키고 주부들의 편리함을 통해 그들의 필요까지

채워주시는 주님을 만나길 기대하며 소망합니다.

한 가정 당 싱크대교체 공사비는 200만 루피아입니다.

싱크대 교체공사비용이 꾸준히 헌신되어 현지인 마을에 복음의 도구가 될 수 있도록

 

5. 현재 사역하고 있는 시골에 슐탄이(6세)의 아픈 발을 위해 치료받고 이를 통해

슐탄이의 가정에 복음이 전해 질 수 있도록

 

6. 부족한 비용(KITAS 발급비와 1년치 세금)이 채워질 수 있도록

 

7. 첫째 딸 해나가 6월에 현지 초등학교로 입학하길 원합니다. 입학금이 채워져서

초등학교를 다닐 수 있게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8. 시애틀미주복음방송에 매주 30분씩 인도네시아선교라디오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현지소식과 은혜로운 찬양, 말씀으로 진행되어집니다.

 

* 박만호 • 오영인 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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