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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워선자! 회칠한 무덤과 같은 자들...

꺽이지않는 꿈 2017. 6. 3. 11:21



[위선자! 회칠한 무덤과 같은 자들...]

 

이 말에 대제사장 아나니아는

바울 곁에 서 있던 사람들에게

그 입을 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자 바울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치실 것이오.

당신은 회칠한 무덤과 같소!

 

당신은 거기 앉아 율법에 따라

나를 심판하면서

 

도리어 당신 자신은 율법을 어기고

나를 치라고 명령하고 있지 않소!”

 

- 사도행전 232~ 3절 말씀

 

At this the high priest Ananias ordered

those standing near Paul to strike him on the mouth.

 

Then Paul said to him.

"God will strike you,

you whitewashed wall!

 

You sit there to judge me

according to the law,

 

yet you yourself violate the law

by commanding that I be struck!”

 

- ACTS 2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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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wash : 백색 도료, 회반죽]

[whitewashed wall : 회칠한 담. 위선자를 일컫는 유대 문학적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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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산헤드린공회 앞에서 사도 바울!

 

[대제사장] 앞이라고 하지만,

그는 [그의 눈을 똑바로 쳐다 보며]

 

오늘까지 모든 선한 양심으로

하나님을 위해 살아왔다고 당당히 말합니다.(23:1)

 

이 이야기를 들은 [대제사장]

곁에 있던 사람들에게 [바울의 입을 치라]고 명령합니다.(23:2)

 

그러자 [사도 바울은 대제사장에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치실 것이오.

당신은 회칠한 무덤()과 같소!”]

 

그러면서 율별을 지켜야 할 대제사장이,

오히려 율법을 어기면서 자기를 치라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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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자!]

 

회칠한 무덤()

무엇일까를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 표현의 의미는

당시 유대 문학적 표현으로써 [위선자]를 일컫는다 합니다.

 

좀 더 정확한 의미를 알기 위해서

영문성경을 살펴 보았습니다.

 

영문성경에는 You whitewashed wall.

, 무덤이 아닌, 으로 표현이 되어 있고,

 

직역을 하자면,

백색 도료를 칠한 벽이란 의미가 됩니다.

 

이것이 무엇일까요?

 

실은, 몇 일 전부터

이 한 구절을 갖고 계속 묵상을 했었습니다.

 

여기서 백색 도료는 과연 무엇일까?

그 때 저희 꿈꾸는 고아원이 생각이 났습니다.

 

맞습니다.

회칠한 무덤()에서

 

회반죽= 백색 도료의미하는데,

그것은 바로, 저희가 건축할 때 마다 매번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처음 건축을 할 때

[벽돌을 통해서 벽이 모두 세워]지고,

[그 거칠한 면을 콘크리트로] 덮습니다.

 

그리고 [시멘트]를 바르고,

좀 더 맨들맨들하게 하기 위해서

 

[두터운 종이]

[벽면을 다림질 하듯 원형]으로 문지릅니다.

 

그리고 바로 이때,

벽면을 색칠하기 전에 바르는 것,

 

바로, 백색 도료 = 회반죽입니다.

 

이 회반죽을 빳빳한 책받침 같은 것에 일정량을 떼어서

벽에 칠하듯 바르는 것을 바로 회칠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 회칠을 통해서

 

벽면의 울퉁불퉁한 것들이 평평하게되고,

온갖 더러운 것들이 하얀색 뒤로 숨게되며,

 

마침내 그 벽면에 어떤 색을 입혀도

색깔이 잘 묻어 나올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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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회칠을 통해서

우리의 본 모습을 완벽히 숨길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회칠을 통해서

우리의 죄스러움을 완벽히 감출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회칠을 통해서

우리의 속은 검으나 겉은 화려하게치장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 하면서도,

회칠한 무덤()과 같은 자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특히나, 마치 2,000년 전의

대제사장 아나니아와 같이

 

일부 대형교회 목사들의 모습에서

회칠한 무덤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입으로는 날마다 주여 주여를 외치나,

실상 그들의 삶을 보면 입술과는 동떨어진 것을 봅니다.

 

예배 때 마다

강단 위에서는

 

성경을 통째로 외우는 듯한 해박한 지식

감동어린 설교로 성도들의 마음을 휘어 잡습니다.

 

그러나 실상 그들의 삶을 보면,

그리고 그들의 주위의 사람들을 보면,

 

대제사장 아나니아

그 주위의 사람들을 보는 듯합니다.

 

나는 어떻습니까?

당신은 어떻습니까?

 

당신의 삶또한

회칠한 무덤과 같지는 않습니까?

 

나는 주님 앞에서

위선자의 삶을 살고 있지는 않는지,

 

나의 실상은 더러움과 추함으로 가득』한데,

백색의 반죽으로 나를 하얗게 감추고 있지는 않은지...

 

오늘 사도 바울의 이 물음!

 

당신은 회칠한 무덤과 같소!라는 질문을

나의 가슴에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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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 고아원 건축 중단 27일째 *

 

[저희가 무소속 무파송 무후원!]

 

, [3() 선교사]이다 보니,

참으로 갖가지 일들을 다 당합니다.

 

, [교회의 민낯]

참으로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 [성도들의 민낯]

참으로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이름하여,

[회칠하기 전의 모습]인 것입니다.

 

[강단에서는 날마다 외칩니다.]

 

[모험을 하라.]

[모험을 하라.]

 

[하나님과 함께라면]

[어디든 떠날 수 있고,]

 

[하나님과 함께라면,]

[그 어떠한 안전장치도 필요 없다.]

 

[가난한 자들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말아야 하고,]

 

[주님의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따지지 말고 섬겨야 한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은 모습들을

참으로 많이 경험했고, 지금도 경험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일부대형교회 일수록 더욱더 그렇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인터넷으로 보아 오던

[한국의 대형교회 설교를 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입 다르고 행실이 다른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은혜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여전 3() 선교사]입니다.

그러나 [1() 선교사]이기도 합니다.

 

[3()],

[파송교회와 소속단체와 주후원이 없다]고 해도,

 

[1()],

[하나님 한분만 계시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아침에 사도 바울의 말씀을 보면서

참으로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오늘로써 [꿈꾸는 고아원 건축 중단이 27일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놀라우신 주님의 은혜로 선교센타직원들의

[인건비는 모두 준비]가 되었습니다.

 

나머지도 주님께서 준비해 주시길 기도해 봅니다.

 

* 속히 지급해야할 고아원 예배실 에어컨 잔금 126만원 부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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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에 고아원 건축헌금을 보내 주신 분들 *

 

0527 한국 나00집사님 20만원

0528 주님 이루소서! 5만원

0529 한국 김0060만원

0529 한국 홍00/00부부 2만원

0530 한국 손00집사님 10만원

0531 한국 부산0교회 15만원

0601 하나님의 꿈을 위하여 5만원

0601 한국 홍00/00부부 3만원

0601 한국 이00집사님 3만원

0602 한국 임00집사님 30만원

0602 한국 김00집사님 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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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선교센타 및 고아원건축 필요경비 *

 

선교센타직원 주급(6) : 50만원 [준비 완료]

세 딸 이번 달 학비 : 33만원 [지불 완료]

고아원 자재 외상 값 : 400만원 [50만원 지불]

고아원 인테리어설비 외상 값 : 430만원

정글아이들 학교 입학금 : 480만원(입학금*50만원*6/학용품및생필품*30만원*6)

고아원 예배실 에어컨 설치 값 : 266만원 [140만원 지불 완료]

세 딸 학교 수업료 및 막내 이지 학교입학금 : 160만원 [87만원 지불 완료]

고아원 봉고차 구입비 : 일시불 2,000만원 또는 4년 할부계약금 290만원(매월 50만원)

고아원 및 게스트 하우스 침대, 고아원 전자제품 : 1,000만원

미국 방문 비행기 표값 : 700만원(왕복*5)

고아원 완공을 위한 잔여 건축비 :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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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선교센타 및 보루네오섬, 그리고 고아원건축 지출경비 *

 

0529 보루네오섬 리차드목사님 후원금 : 100만 루피아

0530 꿈꾸는 고아원 예배실 에어컨설치비 중도금 : 400만 루피아

0531 고아원 샷시 인테리어 중도금 : 200만 루피아

0531 자카르타 신학교 방문 차량 렌트 : 50만 루피아

0601 선교센타직원 점심 : 5만 루피아

0602 선교센타직원 점심 : 5만 루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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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헌신과 기도를 통해 기적을 이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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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맺는 그리스도인이 되자." - 요한복음 152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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