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 한발 나아가는데 고통이 느껴집니다!]
특히나, [고아원 건축 중단이 4주째]로 접어둔
[이번 주간은 더욱더 그러한 것 같습니다.]
내가 말하는 것은 육신의 고통이 아닙니다.
[내 영혼이 복음을 전하지 못하는 것]에 따른
[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울려 오는 고통]입니다.
[이곳 무슬림촌과 저곳 보루네오섬]에
[참으로 할 일이 많은데,]
[거의 한 달째 아무것도 하지 못함]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제 6명 남아 있는 선교센타직원들 주급을
채우는 일 마저 몹시 힘에 겨워 보입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깊은 사랑을 보내 주신]
[믿음의 동역자 임00자매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가 [어느 교회에 속해 있는 것도 아니고,]
또한, [어느 단체에도 속하지 않은]
[무소속 자비량선교사]이다 보니,
[아무도 저희에게 메여있지 않습니다.]
즉, [저희가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선교]를 해오면서,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저희를 거쳐 갔습니다.]
그런데 [처음이나 지금이나 한 결 같은신 분]들은
[정말 열 손 가락에 꼽는 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헌금을 많이함을 나타나내는 말이 아닙니다.]
[끝까지 잊지 않고]
[기도와 격려를 주시는 분]들을 말함입니다.
[언제든 훌훌 떠나 가셔도]
[아무런 제약도 없고 책임도 없는데,]
[오직 주님만 바라 보시고],
지금까지 잊지 않고
저희를 지켜 봐 주시고,
[이곳 무슬림촌과 저곳 보루네오섬의 선교를 지지]해 주시는
[귀한 믿음의 동역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방금 전에,
믿음의 동역자분께서 보내 주신 사랑으로,
이제 이번 주 선교센타직원 6명의 인건비
[50만원 중 41만원]이 준비 되었습니다.
이제 [9만원] 남았습니다.
또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꿈꾸는 고아원 예배실 에어컨설치 잔금 126만원]도
[주님께 다시 한번 아룁니다!]
오늘은 마음이 참으로 쉽지 않습니다.
오직 주님의 영광만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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