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인도네시아 선교

내게 남아 있는 옥합이 무엇이 있을까?

꺽이지않는 꿈 2017. 5. 15. 19:17



다음 주에 [정글아이들이 꿈꾸는 고아원]으로 오게 되어 있다!

산적해 있는 [외상 값과 인테리어 샷시 값!]

[인내함을 갖고 한 없이 기다리면] 좋겠지만,

[앉아서 기도만 할 수는 없었다.]

[그만큼 나는 간절함과 애절함]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이다.

[도저히 길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오전에 오 선교사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차를 팔자!!!]

[정글아이들 학비라도 마련해 보고자] 하는 마음에

[차를 팔기로 했다.]

그런데 아참!

[우리에게는 오토바이도 남아 있지 않다.]

앞으로, [어떻게 세 딸과 정글아이들을 학교에 바래다 주어야 하는지] 까지는 생각할 겨룰이 없다.

당장, [오늘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우리에게는 팔것이 별로 남아 있지 않다.

지난 번에는 팔려고 내놓았던

[14k 반지와 노트북, 피아노는 여전히 팔리지 않았다.]

방금 전에, [차 세일즈 맨]을 불렀다.

[이 차를 팔면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요?]

계산기를 두둘겨 본다.

[총 5년 60개월 할부 계약]을 했고,

지금까지 [20개월 납입]을 했으니,

남아 있는 [할부가 40개월 = 약 1,800만원] 정도라고 한다.

그리고 현재, 우리 차의 중고차 시세를 알아 보니 약 1,600만원 정도였다,

차 값을 받기는 커녕,

[차를 팔려면 오히려 200만원]을 더 내어야 할 판이었다.

내심, 차를 팔면 약 1,000만원 정도를 받아서,

[정글아이들 학교 입학금]을 내고,

[외상 값과 인테리어 샷시 값을 반 정도만 갚아도],

[다시 고아원 건축을 시작할 수 있겠거니]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모두 수포로 돌아 같다.]

[나와 오 선교사는 우리가 갖고 있는 것을 파는 것이 제일 싶다!]

[우리가 아끼는 것을 아주 자주 팔았다.]

[물론, 선교를 위해서다!]

그래서 때때로 우리가 갖고 있는

남아 있는 [옥합]이 어디에 있을 돌아 보곤 한다.

[그런데 더 이상은 갖고 있는 옥합도, 팔 수 있는 것도 없나 보다!]

[하나님께서 이 시간을 빨리 통과 시켜 주셨으면 좋겠다!]

[결국, 모든 것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할렐루야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