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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예수 원정대!

꺽이지않는 꿈 2017. 5. 16. 08:48



[예수 원정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 사도행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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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잠을 한 숨도 자지 못했습니다.

 

밤새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주님! 믿음과 기도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주님! 믿음과 기도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그렇게 밤새 기도를 했는데,

오늘 새벽에 문득 이런 묵상이 되었습니다.

 

얼마 전, [반지원정대]라는 영화를 다시 보았는데,

문득, [우리의 상황이 마치, 그와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영화에 보면,

[절대권력]을 지닌 [절대반지]가 등장합니다.

 

[이 반지는 이 세상 모든 권력]을 차지할 수 있지만,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그 반지를 차지하는 사람],

그 권력의 유혹에 빠져 [사악해]진다는 것입니다.

 

아주 오래 전, 절대반지를 파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친 인간계 사람들은

 

이제, 몇 백년이 지나서

다시, [절대반지가 깨어나려고 하는 즈음]

 

[반지를 파괴할 원정대]를 꾸리게 됩니다.

그런데 그 반지를 파괴하기 위해서

[구성된 원정대의 면면이 참으로 희한]합니다.

 

우선, 반지의 운반을 책임질 [운반자]

[힘없는 반인종족(난쟁이)]인 프로도이고,

 

반지의 운반을 도와 [그들과 함께 싸울 동역자]들은

[폐위된 왕(아라곤)], 역시 [몰락한 난쟁이 종족 대표],

 

그리고 [인간계와는 전혀 상관 없는 엘프종족],

그나마 인간계의 [폐위된 왕을 대신해서 섭정]을 맡고 있는

[곤도르왕국의 장남][가장 힘있고 든든해] 보입니다.

 

이렇게 해서, 인간의 운명을 책임질

[절대반지를 파괴할 반지원정대]가 출발하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보셔서 알겠지만,

결국, [사악한 절대반지는 파괴]되게 됩니다.

 

결국, [가장 연약하고 힘 없는 반인종죽(난쟁이)]

[인간의 세상을 구원]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그와 함께 했던 동역자]들입니다.

 

원정대 중 [가장 힘있고 권력]을 갖고 있는

곤도르왕국 섭정의 아들 [보르미르]!

 

그러나 가장 힘이 되어줄 것 같았던 보르미르는

[자기 내면에 있는 권력에 대한 탐심과 욕정]을 이기지 못하고

 

[반지를 탐하고] 대고

결국, [그 욕심 때문에 원정대원 중 가장 먼저 죽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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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지난 2009]

이곳 무슬림촌으로 처음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로

지난 [20135월 언약의무지개선교센타 부지를 구입]한 이래,

 

지금까지 [4년 동안]

[선교센타와 고아원건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밤, 밤새 기도를 하면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동안,

오늘 새벽에 이런 묵상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나처럼 [똑똑하지도 못하고],

나처럼 [신학도 하지 못했으며],

 

나처럼 [파송단체도 없고],

나처럼 [후원교회도 없는 사람]

 

[왜 이렇게 험하고 날마다 전쟁터 같은]

이곳으로 보내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 이 세상 모든 권력을 가진

절대반지를 파괴할 운반자로

 

가장 볼품 없고,

가장 힘 없는 난쟁이 종족을 선택한 것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지난 4년 동안] 이곳 무슬림촌에서

[선교센타와 고아원을 건축]을 진행하는 동안

 

[참으로 많은 동역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소속도 없고 이름도 없는]

[무명선교사]이다 보니까 참으로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름만 대면 알만한 [대형교회 장로]이고,

또 어떤 사람은 유명한 [대기업]에 있는 [성공한 교인]이며,

 

어떤 사람은 [이민]을 가서 크게 [성공한 장로]이고,

또 어떤 사람은 성공한 [대형교회의 목사]이며

 

어떤 사람은 [안정된 사업체를 가진 교인]이며,

또 어떤 사람은 [많이 배운 똑똑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4년이 지난 지금],

[아무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마치 반지원정대의 구성원 중

가장 힘이 있었던 곤도르왕국의 아들 보르미르처럼,

 

[그들 마음에 예수님이 아닌],

[다른 무엇인가가 자리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참으로 놀라운 것은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저희들과 함께하시는 분]들을 보면,

 

저희들처럼 [그들은 참으로 능력이 없고],

[볼품이 없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아무 능력과 재물도 없는 [평범한 가정주부]이고,

또한 그들은 모든 사업을 말아 먹은 [실패한 사업가]이며,

 

그들은 몇 년째 [의식이 없어 깨어나기를 바라는 아이의 엄마]이며,

또한 그들은 [엄청난 빛에 허덕이며 몇 곳에 일을 해야만] 살아 갈 수 있으며,

 

그들은 [몇 년 동안 아이를 갖지 못해] 가슴 가운데 아픔을 갖고 살아 가고 있는....

 

이처럼, [힘이 없고], [능력도 없고], [살기도 힘들지만,]

그들은 여전히 저희들 곁을 지키며 지금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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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왜 저처럼

[못나고 못배운 사람]

 

[엄청나게 많은 어둠의 영]들이 득실거리는

이곳 [무슬림촌]으로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는, 제 사명은 이곳 [무슬림들에게 예수를 전해야 한다는 것]이고,

둘째는, 그리고 [저희 곁에 남아 있는 동역자들이 최고의 팀]이라는 것입니다.

 

비록 저희처럼 [못나고], [불완전하고], [모자라지만],

[바로 그분들이 저희들의 최고의 동역자]라는 사실입니다!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지난 [4년 동안의 길고 험한 여정] 가운데서도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희가 잠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반드시 통과할 줄 믿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이곳에 고아원을 세울 것]이며,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통해서

[그분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이제, 우리 [예수 원정대의 1차 목표]

[거의 눈 앞에 보일정도]로 다 왔습니다.

 

[끝까지 힘을 내어 승리합시다 여러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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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 고아원 건축 중단 09일째 *

 

[꿈꾸는고아원 건축이 370일에서 멈추었습니다.]

오늘로써 고아원 건축 중단이 벌써 [09일째]가 되었습니다.

 

비록 고아원 건축이 9일째 중단 되었지만,

우리 [예수 원정대]의 사명은 중단됨이 없습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 모든 믿음의 동역자분들께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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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선교센타 및 고아원건축 필요경비 *

 

선교센타직원 주급(6) : 50만원

고아원 자재 외상 값 : 360만원

고아원 인테리어설비 외상 값 : 430만원

정글아이들 학교 입학금 : 480만원(입학금*50만원*6/학용품및생필품*30만원*6)

세 딸 학교 수업료 및 막내 이지 학교입학금 : 160만원

고아원 및 게스트 하우스 침대, 고아원 전자제품 : 미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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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선교센타 및 보루네오섬, 그리고 고아원건축 지출경비 *

 

0515 선교센타직원 점식 및 간식 : 10만 루피아

0515 보루네오섬 정글 리차드목사님 생활비 헌금 : 100만 루피아

0516 고아원 유리창 설치비 : 200만 루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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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헌신과 기도를 통해 기적을 이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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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맺는 그리스도인이 되자." - 요한복음 152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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