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계획으로 인해 하나님의 계획을 막지 마십시오!]
마침내 그리스에 도착해
그곳에서 석 달 동안 머물렀습니다.
그는 거기서 배를 타고
시리아로 가려고 했는데
유대 사람들이
그를 해치려는 음모를 꾸미자
마케도니아를 거쳐
시리아로 돌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 사도행전 20장 3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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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을 써 내려가는 바울의 행보를 보면,
[정말 계획이 없는 사람]처럼 보입니다.
특히나, [철저한 계획]에 의해 집행되는
[현대의 선교사]에 비추어 볼 때
[그의 선교]는 [갈팡질팡]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의 사도행전 본문을 살펴 보더라도
[그의 행보는 무척이나 계획이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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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행전 13장 4절 -
그 두 사람은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로 내려갔다가 거기서 배를 타고
키프로스로 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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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행전 14장 23절 ~ 25절 -
바울과 바나바는 제자들을 위해
각 교회마다 장로들을 세워 기도하고
금식하며 자신들이 믿는 주께
그들을 부탁했습니다.
그런 뒤에 그들은 비시디아를 통과해
밤빌리아에 들어갔다가
버가에서 말씀을 전하고
앗달리아로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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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행전 16장 6절 ~ 10절 -
성령께서 아시아 지방에
말씀 전하는 것을 막으셨기 때문에
바울과 그 일행은 부르기아와
갈라디아 지방을 거쳐
무시아 지방 가까이 이르러
비두니아로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가게 됐습니다.
한밤중에 바울은 마케도니아 사람이 서서
“마케도니아로 와서 우리를 도와주시오”라고
간청하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바울이 이 환상을 본 후에
우리는 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나님께서 부르셨다고 확신하고
즉시 마케도니아로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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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행전 16장 13절 ~ 14절 -
안식일에 우리는 혹 기도할 곳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성문 밖 강가로 나갔습니다.
우리는 그곳에 앉아서
거기 모여 있던 여인들에게
말씀을 전했습니다.
말씀을 듣던 사람들 가운데
루디아라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 여인은 두아디라 도시에서 온
자주색 옷감 장수로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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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시대의
어떤 목회자나 선교사도
[사도 바울의 선교가 실패]했다거나
[사도 바울이 계획 없는 사람]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두 말할 나위가 없으며,
한치의 토를 달수도 없음이 명백합니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것은,
『처음 선교를 떠나려』고 하면,
‘앞으로 어떤 계획으로 선교를 할거냐?’
‘선교사역에 대한 예산은 세웠느냐?’
‘선교지에 대한 전략은 세웠느냐?’고
하나 같이 따지고 묻습니다.
그런데
『그냥 성령님의 음성에 따르려고 합니다.』라고 대답하면,
『그런 무계획이 어디 있느냐?』며
『당신! 그래 가지고 선교하겠어?』라고 대놓고 무안을 줍니다.
아마도 사도 바울과 같은 시대에 살았다면,
사도 바울에게 그렇게 말을 했겠죠?
아니면 2,000년 전에 살아 계셨던 『성령님』께서
『지금은 죽고 안계신 건가요?』
『성령님은 여전히 동일』하시며,
『성령님은 여전히 살아』계시고,
『성령님은 여전히 우리를 이끄시고』,
『성령님은 여전히 우리를 계획』하길 원하시는데,
우리는 1년치 계획을 다 세워놓고,
그것도 모자라 장기 계획이랍시고,
5년치 계획까지 수립해 놓습니다.
분명, 『꿈과 목표는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모든 세세한 계획까지
한치의 어긋남이 그대로 행하려 한다면,
결국, 『우리의 계획으로 인해』
『하나님 계획이 막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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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를 함에 있어서
『나의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십시오.
『선교』를 함에 있어서
『나의 계획이 아닌』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르십시오.』
『나의 계획은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으나』
『성령님은 2,000년 전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영원히
『우리를 계획하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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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 고아원 건축 중단 05일째 *
[꿈꾸는고아원 건축이 370일에서 멈추었습니다.]
오늘로써 고아원 건축 중단이 벌써 [5일째]가 되었습니다.
저희는 이렇게 고아원 완공을 코 앞에 두고
[고아원 건축이 중단될지 전혀 몰랐습니다.]
또한, 이렇게 중단된 고아원 건축이
[언제 다시 시작 될지도 알 수 없습니다].
어떤 이들이 보기에는
무모해 보이고 계획이 없어 보일지라도,
저희들은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 아래 있다고 확신합니다.
다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기도해야 하며,]
또한, [이곳 무슬림촌에서의 선교가 지속]되도록
[주님께 끝까지 간구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오늘도
[눈물로 기도하며 하루를 보냈고,]
주님께서 다시 열어 주실 때까지
[끝까지 인내하며 기다릴 것]입니다.
* 오늘 아침에 귀한 믿음의 동역자
[최00집사님]께서 귀한 사랑을 보내 주셔서
[이번 주 인건비가 모두 채워졌습니다.]
너무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 할렐루야!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 오후에 저희 가족 1년짜리
[거주비자 연장비 120만원]이 모두 채워졌습니다.
놀라우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기도로 함께 해주신 동역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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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선교센타 및 고아원건축 필요경비 *
□선교센타직원 주급(6명) : 50만원
□고아원 자재 외상 값 : 약 300만원
□고아원 인테리어설비 외상 값 : 430만원
□마을반장님께 꾼돈 : 12만원
□고아원 및 게스트 하우스 침대, 고아원 전자제품 : 미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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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선교센타 및 보루네오섬, 그리고 고아원건축 지출경비 *
0508 선교센타직원 간식 : 2만 루피아
0509 선교센타직원 점심 및 간식 : 12만 루피아
0510 선교센타직원 점심 : 165,000 루피아
0510 저희 가족 거주비자연장 수수료 : 100만 루피아
0511 선교센타직원 간식 : 5만 루피아
0511 마을반장님께 꾼돈 갚음 : 120만 루피아
0512 선교센타직원 오후 간식 : 5만 루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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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헌신과 기도를 통해 기적을 이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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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맺는 그리스도인이 되자." - 요한복음 15장 2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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