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믿음 없음을 회개했습니다!]
어제 아침에 [믿음의 동역자 한00권사님]께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지금 출장을 가야하기에, 이번 달 선교센타 차량할부금을 오늘 보내 드린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보통은 [매월 20일경]에 보내 주셨는데 이번 달은 10일 이나 빨리 보내 주신 것 이었습니다.
너무 감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동시에 [고민]이 되었습니다.
우선 [이번 주 인건비가 준비 되지 못한 상황]이었고,
또 하나는 보루네오섬 정글에서 사역하시는 [리차드목사님 일행에게 섬길 후원금]을 보내 드리지 못한 상황 때문이었습니다.
저희가 매달 마다, 리차드목사님을 도와서 사역하시는 [목사님 한분[과 [강도사님 한분]과 [간사 두명],
그리고 [기숙사 도우미 한분]의 사례비를 섬기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다음 주 화요일까지 준비해야하는 저희 [가족 1년 거주비자 연장비용 120만원]도 하나도 준비하지 못한 상황이다 보니,
[이 차량 할부금을 깨트려서 리차드목사님께 보낼수가 없었습니다.]
아직도 [할부를 내려면 열흘이나 남았는데]도 말입니다.
[오늘 아침에 리차드목사님을 두고 기도를 하는데 마음이 아펐습니다!]
그래서 [오선교사님과 이야기 끝에 300만 루피아]를 보내 드리기로하고,
방금 전에 송금을 하였습니다.
원래는 매월 260만 루피아를 보내 드리는데,
얼마전 [사역비가 없으셔서 노트북을 파셨다]는 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조금 더 보내드렸습니다.
이제, [저희는 차량 할부 값을 다시 준비]해야하고,
[저희 가족 거주비자 연장비용]도 속히 채워져야 합니다!
잠시나마, [나의 사정으로 인해 남의 어려움을 돌보지 못한 제 자신을 회개했습니다!]
[우리가 한 치 앞도 모르는데,]
[어찌 내일을 준비한다고 모든 것을 꽉 쥐고] 살겠습니까?
[나의 나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 때문인 줄 믿습니다!]
주는 [내 광야]를 통해
주가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실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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