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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의 노래

내가 가야 할 곳

꺽이지않는 꿈 2011. 7. 15. 12:56

 

내가 가야 할 곳

 

 

/ 박만호

 

지금 내게 보이는 곳은

광야입니다.

 

어제 내가 지내 온 곳도

광야이며

 

지금 내가 머물고 있는 곳도

광야이고

 

내일 내가 머물러야 할 곳도

광야입니다.

 

내게 보이는 곳은 온통

광야뿐입니다.

 

하지만 내게는 갈 곳이 있습니다.

 

가나안!

바로 그 곳이 있기에

 

나는 그곳을 꿈꾸며

오늘을 살아 갈 수 있습니다.

 

- 광야 같은 내 인생, 하지만 그 삶에 끝에는 가나안이 있기에 살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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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포인트 *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삶에

목적도 없어지고 꿈도 없어진 나를 발견합니다.

바쁨과 분주함, 그리고 복잡함이 나의 꿈과 목적을 지워버렸다면

바쁨을 지우십시오. 분주함과 복잡함을 지우십시오.

내가 가고 있는 곳이 광야라도 가야 할 곳이 분명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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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성구 *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 마태복음 1624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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