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되길 원해요
글 / 오영인
사랑해요
주님을 사랑하는 만큼
당신을 사랑할거예요.
하늘도 달도 별도
우리를 위해 축복하는 바람도
흐르는 물소리도
바람에 부딪혀 손뼉 치는 나뭇잎의 몸부림도
함께 걸어가는 우리의 그림자도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간직 할 겁니다.
우리의 사랑이라는 것이
꼭 꿈속에 빠져 있는 느낌이지만
우리는 현실을 살고 있으니까
주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건
이렇게 현실로 이루시고 창조하신다는 것을
이 아침에 다시 감사하게 됩니다.
함께 걸어가는 즐거움
이제 당신의 손을 잡고
하나님의 말로,
하나님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으로
당신과 하나 되길 원해요
십자가를 통과함으로
주님과 내가 하나된 것처럼
이제 그 주님을 통해
당신과 하나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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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포인트 *
하나가 되는 길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남편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내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나를 비우지 않고서는 이룰 수 없습니다.
사랑은 겸손이며 순종이며, 자기 헌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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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성구 *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 에베소서 5장 31~33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