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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하나님께 드리는 향기로운 제물 금식기도 03일차 아침!

꺽이지않는 꿈 2024. 11. 23. 11:54

 

[하나님께 드리는 향기로운 제물 금식기도 03일차 아침]

 

* 하나님이 주신 마음에 즉시로 순종한 과부! *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실로 말한다.

이 가난한 과부가 어느 누구보다

더 많은 헌금을 드렸다.

 

그들은 모두 풍족한 가운데서 드렸지만

이 여인은 가난한 가운데서도

자신이 가지고 있던 모든 것,

곧 자기 생활비 전부를 드렸다.”’(12:43~44)

 

저는 지금,

제 문제를 하나님께 들고 나오기 보다는,

 

그저 하나님께 더 집중하고 하나님과 더 친밀하며

온전히 하나님만 바라는 마음으로 금식 기도를 하고 있으며,

 

그래서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향기로운 제물이라는 이름으로

벌써 3일째 금식기도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신실한 믿음의 동역자 김휘광집사님]

 

[하룻 동안 금식에 참여해 주시겠다]는 소식을 주셔서

얼마나 감사하고 힘이 나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의 문제와 해결책을 찾기 보다는 하나님을 위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향기로운 제물이 되길 기도하자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에 하나님께서 드리는 향기로운 제물 금식기도를 시작하면서

도대체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향기로운 제물이 될 수 있을까?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금식기도를 받으시고,

그 향기를 흠향(맡으시는)하시며 기뻐하실까?를 생각하며 말씀을 찾고 있습니다.

 

금식 기도 첫째 날에는,

이삭을 하나님께 드렸던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네가 네 아들까지 내게 아끼지 않았구나?’라는 말씀을 나누면서

네가 그것까지도 내게 아끼지 않았구나?’라고 하나님께서 감탄하실 때,

 

다시 말하자면 가인처럼 내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니라,

아벨처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주님께 드릴 때

 

이것이 향기로운 제물이 되어서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제물이 된다고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이처럼 내가 정말로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또한 내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것,

 

그리고 내가 정말로 사랑하는 것을 주님께 드리면

주님께서 그 아름다운 향기를 맡으시고

 

감히 우리가 드린 것과는 상상할 수 없는 기쁨과 즐거움,

그리고 사랑을 하늘로부터 내려주신다고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금식기도 둘째 날에는 옥합을 깨뜨린

마리아의 용기와 결단에 대해서 여러분께 나누어 드렸습니다.

 

마리아는 비단 향유만을 예수님께서 부어드린 것만이 아니라,

옥합을 깨뜨린 것처럼 자신의 인생도 깨뜨려서 주님께 드리기로 결단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사실, 마리아는 결혼지참금을 모으기 위해서

오랫 동안 향유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고급지고 비싼 향유를 모으면 모을수록

좋은 신랑, 그리고 부잣집에 시집을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러던 중 예수님을 만났고

마리아는 그동안 모았던 그 값비싼 향유를 예수님께 부어드렸던 것입니다.

 

마리아는 그냥 향유만 예수님께 부어드리면 되었는데,

굳이 향유가 들어있던 옥합까지 깨뜨렸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마리아는

이제 [나머지 인생을 예수님께 맡기기로 결단]했고,

 

그렇기 때문에 더 이상

[향유를 담아놓을 옥합이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그녀의 그런 용기와 결단]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향기로운 제물]이 되었고,

 

예수님께서는 복음이 전해지는 것마다

마리아의 행실도 함께 전해질 것이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용기와 결단]을 통해서

[세상에서 돌이켜 하나님께을 향해 내 인생을 통째로 드릴]

 

이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향기로운 제물이 된다고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하나님께 드리는 향기로운 제물 금식기도 3일째 아침에

 

여러분께 나누어 드릴 말씀은

[모든 것을 드린 과부의 두 렙돈]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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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모든 것을 지켜보고 계신 하나님!

 

하루는 예수님께서 성전 맞은편에 앉으셔서

사람들이 헌금함에 돈 넣는 것을 보고 계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성전 헌금함 맞은편에 앉아

사람들이 헌금함에 돈 넣는 것을 보고 계셨습니다.

많은 부자들이 큰 돈을 넣었습니다.’(12:41)

 

사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굉장히 큽니다.

 

, 우리가 헌금을 하거나 주님께 무엇을 드릴 때

주님께서 항상 우리를 지켜보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주님을 속일 수도 없고

우리가 드린 작은 것 하나라도 주님께서 다 계수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때 아주 가난한 과부 한 사람이

성전 헌금함으로 조심스레 다가오더니,

 

오래돼서 낡고 갉아 먹은 동전 두 개를

성전 헌금함에 넣었습니다.

 

그런데 가난한 과부 한 사람이 다가오더니

렙돈 동전 두 개, 1고드란트를 넣었습니다.’(12:42)

 

사실 그녀는 성전에 나오는 사람들로부터

그다지 인정받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습니다.

 

옷은 언제 빨았는지 여기 저기가 지저분했고,

가까이 가면 오래된 누더기 같아서 냄새가 날 지경이었습니다.

 

그래서 성전에 와서 예배를 드릴 때도

멀찍이 혼자 앉아서 예배를 드려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유대 사람들이 성전에 올 때는

좋은 냄새를 풍기는 향수를 뿌리고,

 

이쁘게 옷 매무새를 다진 후

거룩한 모습으로 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 가난한 과부를 무시하기만 하고

눈여겨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날 이 과부는 유독 그녀의 마음 가운데

내가 가진 전부를 하나님께 드려야겠다는 감동을 받았고,

 

비록 몇 일째 쫄쫄 굶어서 배가 고픈

자식들이 집에서 기다리고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그 마음에 따라서

[갖고 있던 생활비 전부를 성전 헌금함]에 넣었던 것입니다.

 

그러자 성전 헌금함에 헌금을 넣는 사람들을 지켜보시던 예수님께서

많은 헌금을 넣는 부자들 보다 이 과부가 드린 헌금이 가장 크다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실로 말한다.

이 가난한 과부가 어느 누구보다

더 많은 헌금을 드렸다.

 

그들은 모두 풍족한 가운데서 드렸지만

이 여인은 가난한 가운데서도

자신이 가지고 있던 모든 것,

곧 자기 생활비 전부를 드렸다.”’(12:43~44)

 

다시 말하자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향기로운 제물은

 

첫째로, 주님께서 성령님을 통해서 주신 마음에

[그 즉시로 순종]해서 드리는 것과

 

둘째로, 그것이 무엇이냐와 또한 많고 적음을 떠나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때 순종해서 [갖고 있는 모든 것을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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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네 지갑에 있는 돈 전부를 내게 주어라!

 

아주 오래 전에 저희가

인도네시아 현지교회에서 주일 예배를 드릴 때였습니다.

 

그때는 신용카드도 없이 지낼 때라

현금이 없으면 정말로 쫄쫄 굶어야 했었고,

 

인도네시아 교포 한인회에서 나눠주면

쌀을 배급받아서 먹고 살았으며,

 

어떤 때는 반찬이 없어서

저희 마을 무슬림에게 호박잎을 부탁해서 그것을 쪄서 먹고 살던 때였습니다.

 

그런데 그즈음 헌금을 보내주신 분이 계셔서

정말이지 몇 달 만에 한국 마트에 갈 수 있는 형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얼른 현금지급기에서 돈을 찾아서

제 지갑에 30만원을 넣고 예배를 마치면 시장을 볼려고 마음 먹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헌금 봉투에는 1만원을 넣고서

헌금을 하려고 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제게 예배 가운데 말씀하기를

네 지갑에 있는 돈 전부를 내게 주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니? 하나님? 이거는 맨날 호박잎을 쪄 먹다가

정말이지 몇 달 만에 한국 마트에 가서 시장을 볼 돈인데요?”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다시 말씀하시기를

네 지갑에 있는 돈 전부를 내게 주어라!”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그때 교회에 오기 전에

오 선교사와 함께 모처럼 만에 한국 마트에 가니까,

 

이것도 사고 저것도 사야지 하면서

미리 시장을 볼 목록도 만들어 놓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헌금시간에 갑자기 지갑을 꺼내서

지갑에 있는 생활비 전부를 헌금 봉투에 다 넣어서

 

헌금함에 넣고 오는 것을 보고는

믿음이 좋기로 소문난 오 선교사의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그리고 예배를 마치고 한국 마트에 가지 못하고 집으로 오면서

하나님께서 내 지갑에 있는 돈 전부를 헌금하라고 하셨어요.”고 말하며

 

아마도 우리의 헌금을 받고 싶으셨나 봐요!”라고 이야기 하며

정말이지 세딸을 보면서 터질 것 눈물을 참으로 집으로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저희가 그때 다녔던 현지 교회는

자카르타에서 예배를 드리는 아주 부자들만 다니는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왜 아무것도 없는 가장 가난했던 저희들에게,

그것도 몇 달 만에 시장을 보려고 했던 그 생활비 전부를 달라고 하셨을까요?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시는지를 보고 싶으셨던 것]입니다.

 

너희가 그런 상황에서도 나를 사랑하느냐?”

너희가 그 상황에서도 갖고 있는 모든 것을 내게 줄 수 있느냐?”고 말입니다.

 

사실. 그 이후에도

이런 일이 또 있었습니다.

 

한번은 제가 보루네오섬 정글로 선교사역을 떠날 때였습니다.

그래서 그때 그곳에 가서 쓸 여비 25만원을 지갑에 넣어 두었습니다.

 

그리고 공항으로 가기 전에

자카르타에 있는 현지인 신학교에 잠시 방문을 할 때였습니다.

 

그래서 현지 신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강의실과 기숙사를 둘러보고

신학교 총장과 학생들을 만나서 환담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기숙사에 쌀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릴 들었고,

그때 하나님께서 제게 네 지갑에 있는 돈을 전부 헌금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고고 ~~~ 하나님 또 인가요?

지난 번에도 지갑에 있는 돈 전부를 시장도 못 보고 다 드렸고,

이번에는 선교 여행 경비인데 이걸 다 드리면 저는 어떻게 갑니까?’라고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네 지갑에 있는 돈 전부를 이곳에 전부 헌금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결국 그 즉시로 하나님께 순종해서

지갑에 있는 돈 전부를 헌금하고 난 후 보루네오섬으로 떠난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후까지 모두 세 번 정도 이런 일이 있고 난 후

그때 현지인 교회에 예배를 갈 때는

 

돈을 지갑에 넣지 않고 호주머니에 넣고 가서

예배를 드린 적도 있는 웃지못할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

 

사실, 지금도 하나님께서 왜 그러셨는지 저는 알 수 없지만,

다만 다시 생각해 보면 내가 가진 전부를 드려서라도 하나님을 사랑하는지,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말씀에 즉각적으로 순종하는지를

보시고 싶으셨던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어집니다.

 

그리고 그렇게 몇 달 만에 시장을 볼 돈까지

탈탈 넣어서 하나님께서 드렸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서 어떤 집사님께서 저희를 자카르타로 부르시더니

마트로 데리고 가시고는 선교사님이 원하는 만큼 시장을 보라고 해서,

 

그 전까지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자카르타 백화점 마트에 가서

30만원이 아닌 50만원이 넘는 시장을 보게 하셨고,

 

또한 보루네오섬 선교여행경비로 사용할 25만원을 주님께 다 드렸더니,

더 많은 선교여행경비를 보내주셔서 넉넉하게 다녀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도 제가 그때 하나님이 주신 마음에 순종해서

제가 가진 전부를 하나님께 드렸더니

 

하나님의 말씀에 [즉시로 순종하는 제 마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향기로운 제물]을 받으셨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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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에 즉시로 순종하는 것!

 

이처럼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향기로운 제물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마음을 주셨을 때 그 즉시로 순종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 마음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이건 안되요. 제가 정말 필요한데 쓸거란 말이에요~~”

하나님? 이건 드릴 수 없어요. 제가 갖고 있는 마지막거란 말이에요~”라고 말한다면,

 

이건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상황을 다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보셨으니

나를 아실 것입니다.

 

내가 앉고 서는 것을 아시고

멀리에서도 내 생각을 아십니다.

 

주께서는 내가 길을 다니는 것과

내가 눕는 것을 아시니

내가 하는 모든 일을 샅샅이 알고 계십니다.

 

오 여호와여,

내가 말을 혀에 담기도 전에

주께서는 그것마저 다 아십니다.’(139:1~4)

 

때문에 아무리 입술로 주여 ~ 주여를 외치고 하나님...하나님...”을 외쳐도,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의 마음의 중심을 보시고 판단하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오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해

내 마음과 내 생각을 알아보소서.’(26:2)

 

사람은 겉모습을 보지만

여호와는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삼상16:7b)

 

사람의 행위가 자기 눈에는 다 깨끗해 보여도

여호와께서는 그 마음을 꿰뚫어 보신다.’(16:3)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의 중심을 보시기에

 

때로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고,

내가 받아들이기 힘든 시험도 주시는 것입니다.

 

때문에 아무리 이해할 수 없고, 받아들이기 힘들지라도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에 즉시로 순종]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 찾기 위해서 해변에서 걸으실 때

베드로와 안드레, 야고보와 요한을 보시고는

 

그들을 부르시고 따를 것을 말씀하시자,

그들은 생업을 버리고 [그 즉시로] 예수님을 따라 나섰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곧 그물을 버리고 예수를 따랐습니다.’(4:20)

 

그들은 곧 배와 아버지를 두고 예수를 따랐습니다.’(4:22)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순종을 기뻐 받으시고

그들을 열두 사도로 세우셔서 초대교회의 기틀을 만드는 큰 영광을 주셨던 것입니다.

 

그들은 생업이 있었고, 아내와 가족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부르시자 [이 핑계 저 핑계 되지 않고 즉시로 순종]했던 것입니다.

 

반면에 아나니아와 삽비라라는 부부가 있었습니다.

그들도 초대교회 때 성령을 받는 큰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그 마음에 순종해서 하나님이 주신 말씀대로

갖고 있던 땅을 팔아서 하나님께서 드리기로 작정했습니다.

 

그런데 그만 땅을 팔고 돈을 받는 과정에서 마귀에게 마음을 빼앗겨

[땅을 판 돈 일부를 숨기고 일부만 하나님께 드렸던] 것입니다.

 

그러자 하나님을 속인 그 죄로 인하여

그들은 현장에서 즉사 당하는 심판을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자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아나니아야, 어떻게 네가 사탄에게 마음을 빼앗겨

성령을 속이고 땅값으로 받은 돈의 일부를

네 것으로 몰래 숨겨 놓았느냐?

 

너는 사람을 속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속인 것이다.”

 

아나니아는 이 말을 듣자마자 쓰러져 죽었습니다.’(5:3~5)

 

만약에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땅 판 돈을 즉시로 하나님께 드렸다],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즉사한 것이 아니라,

성경에 기록이 되어서 영영히 칭송 받는 부부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어쩐 일 인지 땅 판 돈을

[즉시]로 하나님께 드리고 않았고,

 

그 돈을 몇 일 동안 가진 상태에서

이 생각 저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 돈을 다 드리는 것이 너무 아까웠고,

하나님이 주신 처음 마음에 순종하지 않고 속이고 일부만 드려서 심판을 받았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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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이처럼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던지] 간에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에 [즉시로 순종]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성전에서 두 렙돈을 드렸던 과부는 그것이 그녀가 가진 전부였고,

집에서는 배고픈 아이들이 울며불며 기다리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과부는 모처럼 만에 생긴 돈을

[하나님이 주신 마음에 순종해서 즉시로 전부 헌금]해 드렸던 것입니다.

 

때문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향기로운 제물이 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에 그 즉시로 순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상황이 어떤 상황이던지 간에

또한 하나님께서 요구하신 것이 어떤 것이든지 간에,

 

[하나님이 주신 그 마음에 무조건 순종]할 때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향기로운 제물]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선교를 하다보니까

가끔식 이런 연락을 주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선교사님? 지금은 안되고 나중에 잘 되면 큰 헌금을 드릴께요.’

선교사님? 이번에 저희 땅을 팔아서 선교비로 보내드릴께요

 

아마도 실제로 이분들에게,

그때 당시에 하나님께서 그런 마음을 주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분들께서 [즉시로 순종하지 않았는지]

그 이후로는 지금까지 연락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15년 전에 저를 부르실 때

저는 도저히 선교지로 나올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우선, 저는 선교 훈련을 받아 본 적도 없고,

또한 신학을 배운 적도 없으며,

 

더군다나 선교를 위한 후원금이나 파송해 줄 교회도 없었기에

도저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선교지로 나올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제게 신학을 배우라거나,

선교훈련을 받으라거나, ‘후원금 찾으라고 말씀하지 않으셨고,

 

오직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으로 떠나라고만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무런 공부나 훈련이나 후원금도 없이 선교지로 나오게 된 것입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해서 저를 가르치]셨고,

[알지 못하는 동역자들을 통해서 지금까지 15년 동안 선교를 이루어 가고] 계시며,

 

저희가 먹는 것, 입는 것, 자는 것, 세딸이 학교에 다니는 것,

심지어는 이곳에 살기 위해 필요한 거주비자까지도 해결해 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저는 도저히 선교를 떠나올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그 즉시로 순종했더니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향기로운 제물]이 되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상황을 가장 잘 알고 계십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간혹가다

[우리의 현재 상황에서 도전히 불가능한 것을 요구]하시는 적이 있으십니다.

 

[그러면 그때가 바로]

[하나님께서 내게 향기로운 제물을 원하시는구나!]라고 생각하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이 그것 밖에 가진 것이 없는 것을 이미 알고] 계시며,

하나님은, [여러분이 그것을 행하기가 정말로 어려운 것도 이미 알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것을 하나님께 드릴 때]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향기로운 제물]이 되는 것이며,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상상하지도 못하는 큰 축복을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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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제 상황이,

도저히 제 정신으로 견딜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하기 보다는

그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향기로운 제물]이 되기 위해서

 

이번에 금식기도를 작정했고,

매일 마다 말씀, 기도, 찬양을 하면서

 

[세상의 것을 완전히 끊은 채]

[오직 주님께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든지 그 즉시로 순종하며 드리는 것],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향기로운 제물이 되는 줄 믿습니다].

 

- 하나님께 드리는 향기로운 제물 금식기도에 참여해 주신 김휘광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

 

* 제가 금식기도표를 작성해서 올릴터이니, 동역자 여러분께서도 적어도 한끼 정도는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참여하실 분들께서는 제게 알려주시면 원하시는 날짜별로 기재해 놓겠습니다.

* 이번 금식기도를 마치고 나서, 성탄선물 나눔잔치준비를 시작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선교센타 직원들의 이번 주 주급 50만원이 채워지길 기도합니다. *

* 선교사역비 카드결제금(현금서비스/대출금) 3,329만원이 24일까지 채워지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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