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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드리는 용기와 결단! [마가복음14장3절과6절]

꺽이지않는 꿈 2024. 11. 22. 13:27

 

 

[하나님께 드리는 향기로운 제물 금식기도 02일차 아침]

 

* 하나님께 드리는 용기와 결단! *

 

예수께서 베다니 마을에

나병 환자 시몬이라는 사람의 집에서

식탁에 기대 먹고 계시는데

한 여인아 값비싼 순수한 나드 향유가 든

옥합 하나를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그 여인은 옥합을 깨뜨려

향유를 예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사람은 내게 좋은 일을 했다.”’(14:3절과6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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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드리는 향기로운 제물 금식기도 2일차 아침을 맞이해서

오늘은 어떤 제물이 하나님이 흠향하시는 향기로운 제물이 될 수 있을까를 생각보았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번 금식기도는 온전히 하나님께 집중하는 그런 금식기도를 하기 원하며,

 

그래서 하나님과 대화하고, 하나님께 잠기며,

잠시라도 나의 시선을 하나님에게서 떼지 않는 그런 시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내 문제와 해결책을 찾기 위한 금식 보다는

정말로 하나님을 위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런 금식기도 말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땅의 모든 백성과 제자들에게 말하여라.

너희가 지난 70년 동안 다섯째 달과

일곱째 달에 금식하고 슬피 울었는데

너희가 진심으로 나를 위해서 금식한 적이 있느냐?’”(7:4~5)

 

그래서 어제는 잠언 2독을(현재까지 18번 읽음) 했고,

구약성경 스가랴서와 말라기를 끝으로 구약을 다 끝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이나 유투브를 한번도 보지 않았으며,

물론, 다니엘기도회와 유투브 말씀은 보았습니다.

 

또한 이와 함께 내 생각과 마음 조차도 하나님께 온전히 집중해서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향기로운 제물을 드리는 금식기도를 갖고자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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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이 땅에서 오셔서

수 많은 사람들을 고치시고, 살리시고, 귀신도 쫓아내셨으며,

 

또한 공생애를 사셨던 3년 반 동안

곳곳을 다니시면서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 진리를 가르치셨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서 오셔서

일방적으로 우리에게 나누고 베풀고 섬김을 주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누구십니까?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데 그런 예수님께 예물을 드림으로써

칭찬을 받았던 사람이 있는 것을 기억하십니까?

 

그렇다면 우리가 만약에 그 사람과 똑같이 한다면,

우리의 예물 또한 예수님께 칭찬을 받을 것이며,

 

그 의미는 우리의 제물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향기로운 제물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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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리아가 예수님께 드린 것은 무엇일까요?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기 불과 몇일 전에

베다니라는 빈민들이 모여 사는 빈민촌 마을에 가시게 됩니다.

 

유월절이 시작되기 6일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도착하셨습니다.

그곳은 예수께서 죽은 사람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나사로가 사는 곳이었습니다.’(12:1)

 

사실 예수님께서 베다니에 가신 것은 그리 특별한 일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기간 동안

 

가난한 자, 비천한 자, 버림 받은 자, 낮은 자들이 모여사는

베다니에서 먹고 사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날은 좀 더 특별했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몇 일 있으면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날 그곳 베다니에 사는 빈민들이

무슨 돈이 있다고 예수님을 위해서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그곳에서 예수를 위해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마르다는 음식을 날랐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음식을 먹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 함께 있었습니다.’(12:2)

 

그리고 그때 그곳에서

예수님을 감동시키는 큰 사건이 하나 일어나게 됩니다.

 

바로 마리아라는 처녀가

예수님의 머리에 아주 비싼 고급 향유를 부었던 것입니다.

 

그때 마리아가 매우 값비싼 향유인

순수한 나드 1리트라를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예수의 발을 닦아 드렸습니다.

집 안은 온통 향내로 가득했습니다.’(12:3)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마리아에게

내게 아주 좋은 일을 했다고 말씀하시게 됩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사람은 내게 좋은 일을 했다.”’(14:6)

그렇다면 예수님께서는 마리아가 부어드린

향유 옥합이 비싸고 고급진 것이라서 좋다고 말씀하신 것일까요?

 

물론 그러셨을 수도 있지만,

실은, 예수님께서는 마리아가 부어드린 비싼 향유만을 보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향한 마리아의 사랑과

앞으로 마리아가 예수님만을 위해서 살겠다고 다짐한 그녀의 믿음을 보셨던 것입니다.

 

사실 마리아가 예수님께 향유를 부어드릴 때

그 향유는 앞으로 마리가 시집갈 때 사용할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몇 달, 아니 몇 년을 모았을 지도 모를 그 향유를

마리아는 예수님께 부어드렸던 것입니다.

 

당시 유대사람들의 전통에 따르면

향유를 얼마나 많이 갖고 시집을 가느냐에 따라서

 

앞으로 그 시집에서의 처우가 달라지고

또한 상대방쪽 신랑에서의 대우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마리아는 부모님을 일찍 잃고 고아로 자라나면서

그 향유를 모으려고 얼마나 고생이 많았겠습니까?

 

하지만 마리아는 그렇게 정성스럽게 모은 향유를

예수님께 부어드렸던 것입니다.

 

물론, 이것만 해도 참으로 대단하다고 칭찬 받을 수 있었겠지만,

예수님을 향한 마리아의 사랑과 헌신은 그 이상이었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께 향유를 부어드리기로 작정을 하면서,

동시에 한 가지를 더 마음먹기로 작정합니다.

 

이제 자신의 인생을

[세상이 아닌 예수님과 함께하는 인생으로 바꾸기]로 한 것입니다.

 

그래서 향유가 들어 있던 옥합의 뚜껑만 열어서

그냥 예수님의 머리와 발에 부어드려도 되었던 것을

 

이제 앞으로는 더 이상 결혼을 하지 않을 생각을 하였기에

[자신의 인생을 깨뜨리듯 옥합 또한 과감히 깨뜨려서 예수님께 향유를 부어드렸]던 것입니다.

 

예수께서 베다니 마을에 나병 환자 시몬이라는

사람의 집에서 식탁에 기대 먹고 계시는데

한 여인이 값비싼 순수한 나드 향유가 든

옥합 하나를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그 여인은 옥합을 깨뜨려

향유를 예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14:3)

 

, 마리아는 향유가 든 옥합만 깨뜨린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자신을 위해서 살아가던 인생 또한 깨뜨려서 예수님께 드리기로 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의 결단과 헌신을 보시고

마리아를 칭찬하셨던 것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사람은 내게 좋은 일을 했다.”’(14:6)

 

그리고 온 천하에 복음이 전해지는 곳마다

마리아가 행했던 일까지도 함께 전해지면서 그녀를 기억하게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실로 말한다.

온 세상 어디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이 여인이 한 일도 전해져서

사람들이 이 여인을 기억하게 될 것이다.”(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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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나를 완전히 깨뜨려서 하나님께 드리자!

 

이처럼 마리아는 비싼 향유만을 예수님께 드린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 전체를 예수님께 드렸고,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온 방을 가득채운

마리아의 헌신으로부터 품어져 나오는 향기로운 냄새를 맡으시고

 

그녀가 드린 향유와 또한 그녀가 인생을 드리는 결단을 한 것 대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향기로운 제물로 받아들이셨던 것입니다.

 

그때 마리아가 매우 값비싼 향유인

순수한 나드 1리트라를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예수의 발을 닦아 드렸습니다.

집 안은 온통 향내로 가득했습니다.’(12:3)

 

이처럼 우리가 내 인생을 깨뜨려서 예수님께 드릴 때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기뻐받으시는 향기로운 제물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아주 중요한 것이 있는데

마리아는 향유가 담긴 옥합을 깨뜨렸다는 것입니다.

 

옥합을 깨뜨렸다는 것은,

다시는 그것에 향유를 담지 못한다는 뜻합니다.

 

이 말은 마리아는,

앞으로 이 옥합을 다시 사용하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이처럼 우리 또한 옥합을 깨뜨리는 결단,

, 내 인생을 통째로 주님께 드리는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그저 조금 잘라서 주님께 드리는 것이 아니고,

그저 살짝 떼어서 주님께 드리는 것이 아니라,

 

다시는 세상의 길로 가지 않겠다는 작심과 결단을 가지고

과감하게 자신의 인생을 깨뜨려서 완전히 주님께 드리는 헌신을 할 때

 

이렇게 헌신하고 결단한 일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신 향기로운 제물이 된다는 것입니다!

 

마리아는 고급 향유를 옥합에 모으면서

부자 집으로 시집가고, 좋은 신랑을 만나서 결혼하는 것이 꿈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참 진리이신 예수님을 만나자

그녀는 자신이 꿈꿔왔던 꿈을 완전히 깨뜨리고

 

예수님과 함께 남은 인생 살아겠겠다는

새로운 꿈을 꾸게된 것입니다.

 

그러니 어찌 예수님께서

그녀의 용기와 결단을 칭찬하지 않으실 수 있으며,

 

또한 천국 보좌에서 보고 계셨던 하나님께서

그녀의 헌신을 기뻐 받으시지 않으셨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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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향기로운 제물을 드리고 싶습니까?

그래서 하나님께 기억되는 사람이 되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앞으로의 내 인생을 놓고

하나님께 드리는 용기와 결단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작은 것만을 드리기만을 원하지,

 

내 삶과 내 인생을 통째로 깨뜨려서

하나님께 드리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저 또한 제가 가지고 있던 꿈과 목표,

그리고 제 인생 모두를 깨뜨려서 주님께 완전히 드리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습니다.

 

마리아는 처녀의 몸으로 혼자였지만,

저는 아내도 있었고, 자식도 셋이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한 저를 키우신 부모님과 아직 주님을 믿지 않는 형제들 등

제 주위에서 저를 바라보는 수 없이 많은 눈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만약 그렇게 잘 나가던 좋은 직장을 내려놓고

선교지로 나와서 실패를 한다면 그들이 비웃는 것이 훤히 보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선교훈련도 받지 못했고,

신학도 공부하지 못했으며,

 

저희를 파송해 줄 교회도 없었고,

또한 저희를 받아주는 선교단체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참 메시아를 만났고,

또한 그분을 통해서 진리를 깨달았으며,

 

이내 예수님께서 저를 부르셨을 때

저는 과감하고 용기를 내고 결단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큰 축복을 부어주시어서

지금까지 이곳 인도네시아에서 15년 동안 선교를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향기로운 제물을 드리십시오.

 

그런데 그것에는 과감한 결단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한 종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

이 주인은 미워하고 저 주인을 사랑하든지,

저 주인에게 헌신하고 이 주인은 무시하든지 할 것이다.”(16:13)

 

때문에 내 인생의 주인이 예수님임을 인정하고

내 삶을 깨뜨려서 완전히 주님께 드리는 용기와 결단이 있을 때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고 기억하시는

향기로운 제물이 될 줄 믿습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

주님~ 우리가 드리는 향기로운 제물을 받으십시오!”

 

* 제가 금식기도표를 작성해서 올릴터이니, 동역자 여러분께서도 적어도 한끼 정도는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이번 기도가 응답이 되어서 속히 성탄선물 나눔잔치준비를 시작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참여하실 분들께서는 제게 알려주시면 원하시는 날짜별로 기재해 놓겠습니다.

* 오늘 잠시 후에 나누어야 하는 선교센타 직원들 주급 50만원이 채워지길 기도합니다. *

* 선교사역비 카드결제금(현금서비스/대출금) 3,329만원이 24일까지 채워지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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